【2ch 막장】화상 자국을 매도 당해 자원봉사 관두고, 매도하던 놈이 부탁한 모금을 거절했다.

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0(金)23:20:09 ID:Q0n
나도 자원봉사 하다가 굉장히 싫은 일을 겪었다
나, 어릴 적에 아파트 거주자가 잠자리에서 피우던 담배불에 말려 들어가서, 얼굴 반쪽 피부가 문드러졌다
자원봉사에게 가서 도와야 할 사람들에게
「좀비」 「병이 옮으니까 만지지마라」고 도움을 거부받았다


그것을 홧술 마시면서 한탄하고 있었더니
「싫으면 그만둬라
어째서 계속하는거야
너같은 위선자 짜증나」
하고 말했다
그래서, 실제로 자원봉사 그만두었다
마음이 병들 것 같았으니까



그랬더니 얼마 지나서, 3.11 동일본 대지진이 있었다
여기저기 모금모금 활동으로 대학에서도 왕래길에서도 끊임없이 소리가 나돈다
나에게 자원봉사 그만두라고 말하는 놈이 모금하면서 나에게 말하는 거야
「너도 모금해라, 어째서 모금하지 않는 거야」
그러니까 나는 대답해줬다
「너가 말했잖아
싫으면 하지 말라고, 그런 위선자 정말 싫다고
너가 말하는 대로, 나를 좀비라고 바보취급 하던 놈들이 있는 장소가 재해당했다고 해도
단돈 한푼 내고 싶지 않으니까 내놓지 않는다」
그 녀석이 싫으면 그만둬라- 고 한걸 눈앞에서 실천했는데, 어째서 그 뒤에 욕을 먹었어
일본인이 아니다, 조선인(チョン)이지 라고 소리치고 있었어
그 녀석의 더블스탠다드가 스레타이틀이었어

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0:38:45 ID:Ogd
>>89
너무 극단적이다
어째서 자원봉사 하고 있었는지 의문

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0:40:44 ID:z57
너 너무 머리가 나뻐>>90

9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0:48:54 ID:fak
나도 90과 같은 인상이예요
자원봉사 하는 사람이, 싫으면 그만둬라로 정말로 그만둔 뒤에 모금거부라니 굉장해-
암흑면에 떨어진건가

9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1:11:19 ID:BGK
개인적으로 하는 자원봉사이고, 모든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건 아니고
자신이 바람직하다고 느끼는 상대 쪽을 보다 돕고 싶다는 기분이 되는 것은 당연
그 반대되는 감정도 부정 당할 까닭은 없을 것이다

일로서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라면 조금 미묘한 기분으로는 되지만, 그것도 아무튼 인간이고

9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1:42:18 ID:fak
부정은 하지 않는다, 애초에 하지 않았다
그 반전에 경탄 했을 뿐

9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1:43:37 ID:vJB
>>94
○○ 너무 좋아!왕팬!이라고 말하다가 그녀석이 결혼하면 손바닥 뒤집고 싫어하거나 하잖아
인간의 감정은 간단히 반전된다

9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1/21(土)04:07:22 ID:xXN
>>95
좋아와 싫어의 감정 편차폭은 플러스인가 마이너스인가 라는 차이뿐 결국 같다고 해
그러니까 궁극적으로 각자의 반댓말은 무관심이겠지 

【2ch 막장】화상 자국을 매도 당해 자원봉사 관두고, 매도하던 놈이 부탁한 모금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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