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누나가 생리 때마다 가족에게 화풀이 한다. 밖에선 얌전한데. 그냥 성격 나쁜거 아냐.

618: 名無し 2016/12/29(木)17:38:30 ID:tQ1
월경전 증후군(PMS)이라니요 이해안돼
여자에게는 여자들의 변명이 있겠지만우리 누나가 직장이나 밖에서는 평범한 주제에 가족이나 친족에게 마구 부딪쳐오는 인간이었다
아무데나 지나는 통행인에게 마구 고함지르거나 한다면 이놈 진짜의 병이다 치료해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상대 고르고 있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서 상황 너무 좋아
그런 주제에 병원 가는 것 싫어하고, PMS는 단순하게 성격이 나쁜 것 뿐인 사람도 있다고 생각해요




619: 名無し 2016/12/29(木)17:45:45 ID:KLJ
>>618
무른데.
성격 나쁜 녀석은 더 나빠져….

힘들어 PMS는. 정말로.
자기 컨트롤은 커녕, 콘트롤러의 존재조차 모르게 되지만 억지로 제어하는 거야.
뭐, 남성에게는 민폐되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허리와 아랫배에 철아령 붙여서 서거나 앉거나, 자고 일어나거나 또는 졸린걸 참고 있는 것을 하루종일 상상해보면 좋을까.
누님도, 증상을 알게 되면 컨트롤 하기 쉬워지지만.
미혼 여성의 부인과 통원은, 상당히 허들 높아요.

620: 名無し 2016/12/29(木)18:06:26 ID:tQ1
>>619
변명도 좋지만, 상대를 선별할 수 있는 정도로, 그 정도 컨트롤 문제겠지
그러니까 상황 좋다고 말하는 거지만 어째서인지 모르겠어
대체로 자신의 몸이 힘들어도 남에게 엉뚱한 화푸리는 하지 않아요
이성 있는 인간이니까

62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29(木)18:30:28 ID:kgC
응 뭐 이쪽도 tQ1같이 동정 악화된 사람의 괴로움은 이해할 수 없으니까
대체로 아무리 2채널계라도 자신이 이해를 할 수 없다고 해도 입 더럽게 욕하거나 하지 않는 거야
지성있는 인간이라면, 말이지

623: 名無し 2016/12/29(木)18:33:01 ID:KLJ
>>612
이런 사람이, 입덧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이나, 산전 산후에 있는 사람에게
임신은 병이 아니다 라고 말하는 걸까. 어른이 되면.

625: 名無し 2016/12/29(木)18:40:58 ID:tQ1
기가 막혔다.
주위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계속 안내하게 만드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해?
변명 계속하고 다음은 인격 공격입니까.
상대를 골라서 엉뚱한 화풀이 하고 있다는 부분은 완전 무시하고.

62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29(木)18:41:34 ID:7pU
>>620
무지한 주제에 잘도 말해요

6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02:04:49 ID:z6S
>>620
직업이나 병 같은 걸로도, 너무 바쁘거나 힘들거나 초조해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응석부릴 수 있는 상대에게 엉뚱한 화풀이 해버리기도 하겠지요
누나는 상대를 고르고 있다고 말할지, 응석 부릴 수 있는 상대니까 부딪치는 거야
PMS의 초조함은 정말로 컨트롤 할 수 없다
타인에게 부딪치지 않는건 그거야 말로 이성
가족에게 부딪쳐 버리는 것은 응석
아무리 신체가 힘들어도 엉뚱한 화풀이는 하지 않는다는 당신은 훌륭하지만

언젠가 결혼해서 부인이 산후 호르몬 밸런스나 육아 스트레스로 초조해할 때도 가까이 있을 수 있는 살마이 될 수 있으면 좋겠어

6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02:07:19 ID:GpV
>>643
「정말로 컨트롤 할 수 없다」면, 이성은 움직이지 않는게 아닐까?

6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02:12:53 ID:z6S
>>644
초조한 것을 억제할 수 없는거야
그것을 부딪치지 않는 것이 이성이야

651: 名無し 2016/12/30(金)06:38:58 ID:zL7
>직업이나 병 같은 걸로도, 너무 바쁘거나 힘들거나 초조해하면 남녀를 불문하고 응석부릴 수 있는 상대에게 엉뚱한 화풀이 해버리기도 하겠지요
없습니다

6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6/12/30(金)07:50:35 ID:25b
>>651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너의 감각에 들어맞지 않는다=이상하다, 는 아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화풀이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부딪쳐 버리는 인간도 있다, 단지 그뿐
더 이상 하고 싶으면 오래 끌지 마세요
스레 점령하지마 

【2ch 막장】누나가 생리 때마다 가족에게 화풀이 한다. 밖에선 얌전한데. 그냥 성격 나쁜거 아냐.

  • 7명(6.7%)
    6.7%
  • 30명(28.8%)
    28.8%
  • 10명(9.6%)
    9.6%
  • 57명(54.8%)
    54.8%
  • 1 이상 / 총 104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5 Comments
이건 가족들이 데리고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지금 이걸 남동생이 이해못한다고 욕해서는 안될부분이죠. 겪지못하고 무지하다고 그의 탓이라고만 비난하지말고 알려줘야죠. 저도 월경전증후군 있어서 고통스러워요. 응석을 가족한테 부릴수있지만 정도가 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셔도 인격적 장애가 있나 진심으로 생각할정도인 사람 계셨습니다. 비위맞춰주는데 정도가 있죠ㅠㅠㅠㅠㅠㅠ 큰 병이 오시면서 월경이나 월경전증후군같은 호르몬 변화가 매일매일 오시는 어머니 비위맞춰주기가 매우 힘든데요 저 남동생분 이해할수있어요. 남한테 말하면 니가 이해해라하는데 제가 식빵 욕받이 되는것도 정도가 있죠 다른분들은 병원 안간다하면 꼭 데리고가세요. 산후우울증이던지 뭐든지 호르몬이나 정신적 문제는 약먹으고 상담하고 그러면 안하는것보단 낫습니다.
1234  
나도 월경전증후군 좀 있는 편인데 가족에게 신경질이 나오는건 이해함
하지만 가족이 만만해서가 아니라 가족이니깐 받는 서운함이 폭발하는것임. 만만한 사람에게만 폭발하는게 아니라 나도 참고참다가 신경질 내버리는것임. 이야기 들으니 직장 다니는데 낮에 참다보니 기력이 다되서 폭발하는 것도 있음

나는 어릴 때부터 좀 있어서 가족에게 미리 이해를 시켜놓고 생리 때가 되면 방에 틀여박혀 초콜렛이나 먹으며 참으려 함. 저 땐 진짜 감정 기폭이 제멋대로라 본인도 제어하기 힘듬. 심지어 화내는 당시에도 내가 화내는 이유가 정말 불합리하고 사과해야하는 것도 알고 있지만 감정이 폭발해서 날뛰는 경우도 있었음. 화내고 나서 시간 지나서 사과했는데 진짜 분노조절장애가 이런 느낌인가 싶었을 정도임.
병원가고 저 난리면 모르겠는데 병원 안가고 그냥 서럽다고 저러면 이해받기 힘들죠. 가족이라도 챙겨줄 수 있는 범위가 있는 데 그걸 고칠 노력을 하면 내쪽에서 참아야지라는 생각은 드는 데 월경때가 아닌 때를 노려서 병원 한번 가보겠다는 걸 못하겠다는 건데 가족 입장으로써는 짜증만 나죠.
보면 사소한 짜증정도를 엄청 확대해서 스레한것 같아요.  병원갈 정도라면 누나분이 이미갔겠죠.  죽을것같이 힘든데 그냥참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전 중학교때 생리통으로 기절하고 병원 가봤는데 출산하면 없어진다는 소리들었어요. ㅋㅋ 컨디션에 따라 월경전 증후군이 왔다가 안왔다가 했기때문에 남전친한테도 이해 못 받아봤네요.

 전남친이 꼭 스레주같이 말했음 ㅋㅋㅋㅋ괜히 생리 핑계대지말라고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연애할때만해도 생리통에대한 배려나 월경전증후군에대한 정보가 없어서 더 이핼 못 받는 시대였어요.

현대에 매일 짜증내고 화내는것도 아닌데 특정시기를 못견뎌서 이런소릴하는건 좀 그렇네요.  참 씁쓸합니다.
tt  
그냥 성격 나쁜 미친년이 생리 핑계 대는거겠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