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경영하는 카페가 아이 출입 금지라서, 같은 유치원의 학부모들에게 눈총을 받는다면?

남편이 경영하는 가게가 아이 출입 금지인데, 그 때문에 같은 유치원의 어머니들에게 눈총을 받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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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소비자왕  
소비자의 의견이 이렇게 일방적으로 무시될 줄이야. 이런게 허용된다면 인종이나 성별로 출입을 금지해도 된단 말인가?
paro1923  
장사하는 업주들 입장에선 그들 나름대로 하고싶은 말이 있겠지만요.
저건 우리나라에도 종종 있는 노키즈존과 비슷한 예 아닐까 싶습니다.
손님이 왕 대접을 받고 싶으면 우선 그 손님 자신이 왕으로서의 체통을 지켜야지요
그걸 못하는 왕은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보아도 편히 죽은 경우가 드물지요
cocoboom  
노키즈존 좋죠. 아이들 데리고 다니는 입장에선 불편하겠지만 얼굴 붉힐 일도 없고요.
12  
남편 가게가 상당히 인기있다는 것은 경영방침때문 아냐?
남의 집 아이들이 꺅꺅대며 뛰어다니는 곳에서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좋은 카페'의 이미지는 생기지 않는다
애를 방치하고 교육하지 않는 무리들 때문에 노키즈 존이 생기고 인기를 얻는 것이다
손님이라고? 요샌 그런 무리들을 '손놈'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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