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문학 써클의 독설평론가가 나도 모르고 나랑 사귀고 있었다.
883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20/08/04(火)20:08:48 ID:Z5.sh.L3
대학생 이었던 때,
사회인・학생 혼합의
문학 써클에 들어가 있었다.
자신이 읽은 책의 평론을 발표하기 하거나,
그것을 한 권으로 정리해서 판매회에 팔기가
활동내용.
그 가운데 사회인 남성 A씨가 있었다.
A씨는 자칭・독설&엄격한 비평가.
하지만 독설도 엄격도,
표적이 맞지 않으면 단순한 욕설이 되니까
아마추어 비평가에게는 어렵다.
A씨는 짐작대로, 빗나간 욕설을 연발하는 것을
「엄격 비평」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었다.
내가 칭찬하는 책은 특히 혹평 받았으므로,
감성이 정반대인 사람이구나ー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 B씨(세 정도 연상의 여성)에게
「A씨를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을 받고,
위에 썻던 것을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 뒤, 별로 아무 것도 없었으니까
그 이야기는 계속 잊고 있었다.
취업하고 나서 바빠져서
써클에 갈 틈도 없어지고,
탈퇴하고 A씨하고의 교류도 끊어졌다.
그로부터 십년 이상 지나서,
결혼하고, 회사에서 중견이 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으니까
같은 계통의 써클에 다시 들어갔다.
그랬더니 전의 써클에서
같이 있었던 B씨하고 재회.
「지금이니까 이야기하지만~」하고
털어놓았던 이야기가 이하.
A씨는 어째서인지
나하고 사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무근.
내가 칭찬하는 책을
마구 혹평하고 있었던 것은
「건방지게 되지 않도록 하려고」였다고 한다.
「여자가 말하는 것을 네이네이
묵묵히 듣고 있는 남자라고
생각하면 크게 오산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려고 해서, 라는데.
부장은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B씨에게 부탁해서 나에게
「A씨를 어떻게 생각해?」하고 물어봤다.
결과는 위에 썻던 대로.
부장은 A씨에게
「정말로 사귀고 있어?
몇 번 데이트 했어?
서로 고백했어?」하고 물었다.
A씨의 대답은
・둘이서만 만난 적은 없지만,
서로 마음은 통하고 있다.
・고백 같은건 불요.
일일이 말로 하는 멋없는 사이가 아니다
・전화번호 모른다. 메일 어드레스 모른다.
몰라도 사랑은 할 수 있다.
・남녀 사이는, 너희들이 말하는 것처럼
정형에 얽메이는게 아니다
하는 대답이었으므로, 부장 일행은
「위험해! 이거 내버려두면
써클에서 범죄자가 나올지도!」하고 당항
고참 멤버로 A씨를 반복해서 타이르고,
나에게 접근하지 않으려고 하고
A씨가 이해할 수 있도록
몇 달에 걸쳐서 해주었다고 한다.
다행히 A씨는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정말로 「조금 나쁘고 독설이 인기 있다」
「젊은 여성일수록 약간 나쁜 연상남에게 헤롱헤롱」하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아서
「에… 내가 하고 있었던 건 아니었나?」
하고 눈치채고 나서 물러났다고 한다.
B씨에게
「지금이니까 우스개소리로 할 수 있지만~」하는 말을 듣고,
전혀 몰랐기 때문에 깜짝 놀랐다.
특별히 피해 없었지만,
한 걸음 잘못하면 착각남이란 것이
되었던게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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