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여동생이 외도를 저질러 이혼 당한 덕에 집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1152. 名無しさん 2019年11月26日 18:27 ID:6WRMP1kz0
얼마전, 여동생이 외도했다.
여동생의 남편이 했던 제재가,
여동생의 취미 컬렉션을 전부 처분이었다.
결과, 크게 싸움이 되어서 이혼하게 됐다.
(위자료는 상쇄되었다)
여동생의 전남편은 집(임대 맨션)을 나오고,
조카딸은 여동생에게로.
여동생은 저금을 쏟아서 컬렉션을 다시 매입했다.
(카드로 빚도 지게 됐다)
그걸로 곤궁해졌고,
여동생 전 남편에게 금전적 원조를 부탁했다.
「딸(조카딸)이 곤경에 빠져있다」
고.
여동생 전 남편은 금전적 원조
(집세와 생활비 2개월분)과
교환하여 조카딸의 친권을 받고,
조카딸을 데려와서 바로 멀리 이사했다.
여동생 전 남편은 이혼 뒤에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롭게 되어 있었다.
여동생,
『언제든지 딸 하고 만날수 있고,
그러다가 딸도 돌아올 거다』
고 생각했던 것 같아서,
그것이 전혀 달랐던 쇼크?
때문인지 직장을 그만뒀다.
맨션의 집세도 지불할 수 없게 되어,
컬렉션과 함께 친정에.
여동생을 아주 사랑했지만
컬렉션에는 아주 반대했던 부모님,
(여동생 친정 돌아옴)환영과 (컬렉션에)반대.
게다가 부모님이 모르는 사이에
조카딸을 저쪽에 줬다는걸 알고 격노,
하지만 엄청 사랑하는 여동생에게는
강하게 나오지 못하고,
내가 엉뚱하게 화풀이 상대가 됐다.
그 과정을 여동생의 SNS와 눈 앞에서 보고,
얻어맞으며 본가에서 부모님하고 동거하던 나,
컬렉션 때문이라는 이유로
방을 내주라는 부탁받고,
울고 울면서 나가는 척 짐을 꾸리고,
당당하게 탈출성공.
예전부터 착취아였지만
최근 겨우 그것을 깨닫고
도망치려고 꾀하고 있었던 것이다!
여동생에게 빼앗긴 여동생 전 남편=전 남친이
사죄하는 겸 몰래 탈출을 원조해 주었다.
부모님하고 공의존(共依存) 상태였던 나도 나쁘니까,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빼앗기고 임신해버려 부모님에게
「(전 남친을)여동생에게 양보하세요」
라는 말을 듣고 수긍할 수 밖에 없었고,
나도 어지간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러니까 나에게 실망해서
아이 만든 책임을 지고
여동생하고 결혼했겠지.
술취했다고는 해도
해버린 것은 확실하니까 미묘하지만.
이제와서는 전 남친을 제대로
사랑하고 있었다고 말하지 못한
나에게 무슨 말을 할 자격은 없다.
하지만 탈출 지원은 고마웠다.
그리고, 당연하게
『큰 딸에게서 송금이 있다』
고 생각하던 부모,
(나갈 때 입금처 메모 받았다ㅋ 버렸어ㅋ)
「입금이 없다, 큰 딸하고 연락이 안된다,
하고 당황하고 있다」
고 한다.(맞은편 아줌마의 이야기)
맞은편 아줌마는
자주 혼자서 집 밖에 나와있던
나를 귀여워 해주었던 사람.
나한테서의 돈이 없어지고,
(나의 수입의 절반이었다)
여동생의 사치가 늘어,
(나 때는 최저한의 지출 밖에 없었고,
애초에 스스로 내놓고 있다)
게다가 타이밍 나쁘게 태풍 피해를 겪어서
컬렉션의 일부가 망가지게 되어 다시 사고,
상당히 돈에 부자유하게 됐다.
그리고 최근,
「(여동생)이 임신하고 있는 것 같다」
는걸 알았다.
(여동생 전 남편의 아이는 아니다,
불륜상대하고는 헤어졌다…)
아줌마의 정보 점점 자세해지고 있는데ㅋ
그런 나의 복수는,
목조 단층집 오래된 가옥을
외형만 리폼한 낡은 본가에서 살고 있을 때,
기둥의 뿌리 부근에 매일 물을 뿌렸더 ㄴ것,
공의존?인데 그런 짓을 했으니,
(병들어 있었구나ー)
하고 지금 와서는 생각한다.
뭐어 태풍의 피해는 지붕의 기와가 날아가서
비가 새어들어왔을 뿐이고,
지금으로서는 본가에는 별 일은 없다.
아마 의미 없는 복수였겠지만,
그런걸 익명 어카운트로
「집(건물이요)이 싫으니까」
하고 중얼거리고 있으니까
팔로워에게
『그것은 집에 싫은 것이 아니라,
가족이나 지금의 자기 자신이 싫은 거야』
하고 거침없이 말을 듣게 됐다.
그 덕분에 눈이 뜨이는 계기가 됐으니까,
뭐어 결과 모두 잘 된 걸지도 모르겠다.
낡은 집이니까 쓰러질 때는 쓰러지겠지요.
【本当にやった復讐報告スレッド】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5277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