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남자친구가 나에게 바치는 자작곡을 들려줬지만 가사가 웃겨서 폭소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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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10/20(日)22:00:32 ID:kv.bn.L1

남자친구가
「너에게 바치는 노래를 만들어왔어」
하고 기타를 가지고 놀러왔다.


그런 경험 처음이라서 설레어 버려서,
바로 노래해달라고 하게 됐다.

…그렇지만 가사가
「그대의 눈동자는(そなたの瞳は)
부터 시작하는데,
독특한 문구가 웃음보를 눌러 버려서 폭소했다.





남자친구는 격노하며 노래하는걸 그만두고,
「한달 걸려서 만들었어」
라든가
「노래방에서 혼자서 연습했다」
든가, 얼마나 나의 반응이 실례가 되는지 호소했으므로
필사적으로 사과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다시 한 번 들려달라고 했다.


하지만 역시
「그대의 눈동자는」
은 재미있고 이어지는 가사가
「진실로 밤하늘(まことに星空)
이라서 이것도 역시 웃음보를 눌러 버려서,
바닥에 엎드려서 호흡곤란으로 죽을 정도로
힉힉 거리며 웃고 있었더니,
남자친구가 진짜로 화나서 기타 메고 나가버렸다.


이제는 기타를 멘 모습 조차도 재미있게 보여서
눈물을 흘리면서 몸부림치고 있었더니,
얼마 지나서 남자친구에게
「쫓아오면 용서해주려고 생각했지만,
너는 오지 않는구나」
하는 LINE이 와서,
「미안해, 진심으로 배가 아파서 도저히 달리지 못하겠어」
하고 대답하니까
「죽어」
하는 대답이었다.



그 이래 무엇을 보내도 대답해주지 않게 됐습니다.
나의 태도가 너무나 실례였다는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여자 차여도 어쩔 수 없지요.

하지만 할 수 있으면
헤어지기 전에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풀 코러스를 듣고 싶었습니다.

미안해요 달링.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80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9990343/ 

【2ch 막장】남자친구가 나에게 바치는 자작곡을 들려줬지만 가사가 웃겨서 폭소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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