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우리 할머니는 동네에서 존경 받는 인기인. 그런데 너무 참견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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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4 名前:名無しさん@おーぷん 投稿日:19/08/29(木)21:19:03 ID:h5.zd.L1

같이 사는 할머니가 자택에서 교습 교실을 열고 있고
아이들 등학교를 지켜보는 봉사를 하고 있고,
과거에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 안에 있는
학동보육 같은 곳에서 파트타이머 했던 이유에서
할머니는 약간 유명인.

남녀노소 불문하고 여러 사람에게 존경받고 있다.

근처 아이가 수학여행에서 기념품을 사오거나,
경로의 날에 편지를 주거나,
할머니에게 신세를 졌다고 해서
첫 임금으로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하고.


반면, 참견이 지나치다고 할까 확실하게 짜증나는 경우도 있다.
옛날, 할머니의 교실에 다니던 근처 아이로,
아직 진로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대학생 남자애가 있었다.




뭐어, 여러가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할머니는 만날 때마다 그 애한테
「빨리 직장 결정해서 어머니 안심시켜줘요.」
「어째서 직장 결정하지 않는 거야?」
하고 자꾸 물어보았다.


게다가 신문 같은데서 취업관계 기사를 찾으면
「○○쨩(그 애 어린 시절부터 별명)에게 보여줘야지.」
라고 말하면서 일부러 스크랩 해서 
그 애를 매복하고 기쁜 듯이 전해주고 있다.
그 애는 쓴웃음 지으면서 받고 있다.


「어째서, 취업활동 결정하지 않는 거야?」
하고 물어봐도 웃으면서 대답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몇 번이나 물어보는 사이에
「부모님이….」라고 말하다가 그만두었다고 한다.


거기서 납득하면 좋았을테지만,
할머니는 그 애의 부모에게
「○○쨩의 취업활동에 반대하고 있습니까?」
하고 직접 물어보게 되어버렸다.

그 부모님은
「아들의 진로에는 간섭하지 않아요」하고 부정했다고 한다.
(그 부모님은 자주 시골에서 보내오는 야채나
직접 만든 떡이나 찰밥을 우리집에 가져오니까
할머니하고도 사이 좋다)


그 이래, 그 아이에게
「○○쨩, 아버님하고 어머님은 취업활동 반대하지 않으신대!」
「○○쨩의 오해야!」하고 격려하고 있다.


그렇다고 할까 나는 그 애의 태도로 봐서 
벌써 취업활동은 끝내고 있지만
우리 할머니에게 알리고 싶지 않아서
숨기고 있을 뿐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혹시 진로가 결정되지 않았다고 해도
프레셔를 줄 뿐이니까 그만두게 하고 싶다.


할머니는 이것 이외에도 근처 아이들에게 쓸데없이
(아래로는 유아에서 위로는 20 후반 까지.
성인이 되어 있는 애도 할머니에게서는 아이)
「효도하지 않으면 안돼요!」
「부모님에게 감사하지 않으면 안돼요!」
하고 만날 때마다 말하고 있어서,
모두 다 효도하고 싶어지는 부모를
가지고 있는건 아닐텐데 하고 생각한다.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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