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버지가 할머니 생신 축하를 갔다가 쫓겨났다. 아버지가 조카를 때려버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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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7/29(月)01:05:46 ID:7H.xa.L1

고모는 딸(우리들이 보기엔 사촌언니)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나는 만났던 적은 없지만,
이야기는 고모에게서 귀에 딱지가 생길 정도로 들었다.

사촌 언니는 굉장히 우수하다고 하며,
「성실하고 부모의 말을 잘 듣고,
해외의 대학에 유학할 정도로 머리가 좋고,
회사를 설립하여, 같은 엘리트인 남성하고 결혼하고,
빨리 아이를 낳고 충실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고 한다.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너희들도 사촌 언니처럼 노력하지 않으면 안돼」
하고 몇 번이나 말해오니까,
나나 여동생은 고모를 조금 싫어하고 있었다.


여기서부터가 본론이지만,
설명이 서투니까 항목별로 나눠서 쓰겠다.


몇년 전
・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게 되어서, 아버지의 친가에 불려갔다.
・아버지의 친가는 신칸센으로 가야 할 거리니까
가는 것은 아버지 뿐이 되었고,
어머니나 우리들은 집보기 하게 됐다
(지금 생각해보면, 고모가 싫어서 만나고 싶지 않았던 것도 조금 있을지도).
・모이게 된 것은 할머니・아버지・고모・사촌 언니・사촌 언니 남편・사촌 언니 아들.
・며칠 머물게 될 예정이었는데,
빨리 「(아버지)를 쫓아냈다」고 고모에게 전화가 왔다.
・원인은 아버지가 사촌 언니 아들에게 폭력을 휘둘렀으니까.
・아버지는 완고하고 말투가 나쁜 점은 있지만,
휴일에는 지쳐있어도 아이를 밖에 데리고 나가서
놀아주는 상냥한 사람이니까 믿을 수 없어서,
돌아온 아버지에게 이유를 물어보았다.






아버지가 말하기로는…
・할머니의 생일 축하하러
그럭저럭 등급 높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지만,
사촌 언니 아들이 터무니 없는 원숭이였다고 한다.
・사촌 언니 아들은 조용히 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가게 안을 알몸으로 뛰어다니며,
식사를 하는 다른 손님들에게
그것을 보이고 돌아다녔다고 한다.
・그런 짓을 저지르고 있는데,
사촌 언니 부부는 전혀 말리지 않았다.
・사촌 언니 부부의 교육방침은 『꾸짖지 않는 육아』라고 하며,
사촌 언니 아들이 무엇을 해도 언제나 방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가 분노하여 사촌 언니 아들의 머리를 주먹으로 꿀밤 때리고,
「이런 애는 가게에 들여보내지마!」
하고 고함 지르고, 왕 하고 우는 사촌 언니 아들을 밖으로 쫓아냈다.
…고 하는 것이 경위였다고 한다.


「화내는 것은 당연하지만,
남의 집 아이를 때린건 좋지 않았으니까, 거기는 사과하자」
고 가족끼리 대화를 하고, 아버지도 반성하고 때린걸 사죄.
하지만, 고모는 분노가 가라앉지 않고,
일가 전원 아버지 친가에 돌아가는 것을
금지되었다.


그리고 현재.
얼마전, 왠지 그 고모에게서
「오랜만에 만나자」
고 메일이 왔다.


「몇년전 일은 물에 흘려보내자.
하지만 너희 아버지는 용서할 수 없으니까
너희 아버지는 오면 안돼.
너희 어머니하고 너희들만 만나러 오세요」
상당히 요약하자면, 이런 내용이었다.


고모가 이쪽에 오려는 것 같아서,
「다같이 만날 수 있는 가게를 예약해주세요」
라고도 말해오고 있지만,
고모 측의 누구가 몇 명 오는지
써있지 않은 시점에서 무리이고,
이쪽에도 예정이 있다.

무엇보다, 물에 흘려보내자고 말하면서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의미를 몰라.


거절 메일은 보냈지만, 정말로 뭘 하고 싶었던 걸까.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 

【2ch 막장】아버지가 할머니 생신 축하를 갔다가 쫓겨났다. 아버지가 조카를 때려버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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