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내가 자꾸 나를 멋지다고 하는게 부끄럽다.
17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01(月)18:47:54 ID:GRT.qi.tu
아내가 자꾸
나의 외모를 칭찬하는 것을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무엇인가 좋은 방법 없을까
나 본인에게,
만이 아니라 밖에서도 마구 칭찬한다
내가 그 자리에 있어도
다른 아이 어머님 같은 사람에게
태연하게 멋지다고 칭찬한다
듣고 있는 상대도 당연히 미묘한 반응
백보 양보해서 나 자신이 실제로
멋지다면 괜찮다, 그것은 사실이니까
하지만 그러나…
전혀 그렇지도 않은 거야
엄청 추남이라면 농담이라도 되겠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그렇지도 않다」는 거야…
나에게 미남이란 자각이 없나?
아니아니 설마 하고 생각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봤어요
그렇지도 않아 하고 폭소했어
그렇지도 않다고
정말로 그만둬
너무 부끄러워…
19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19/07/02(火)23:54:42 ID:D8Z.jl.0b
>>177
「멋지다」만으로는 부끄러우니까,
「나는 좋아해!」라고 말하도록 해달라면 어떨까.
※어디까지나 개인의 감상입니다
라고 하는 쪽이 좋아요,
다들 취향은 다르니까 말이야
하고 어떻게든 설명해봐.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60831180/
その神経がわからん!その51
名無しさん : 2019/07/04 10:43:23 ID: k.Ks0TZ2
좋은 아내구나ㅋ
본인은 견딜 수 없겠지만
만인에게 받아들여지는 미남이 아니라면
내 취향에 딱 맞는 거야, 정도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名無しさん : 2019/07/04 10:52:33 ID: ZOms8UFo
행복한 고민이라 후훗 하게 됐다
…하지만 이건 싫어하고 있는데
고쳐주지 않는다는 거구나
名無しさん : 2019/07/04 10:59:28 ID: 2P/7B7DY
극히 평범한 얼굴의 남자인데,
조카가 삼촌 너무 좋아해서,
우리 삼촌 굉장히 멋지다!하고,
친구의 어머님들에게도 말하고 다녀서,
어머님들에게서도 기대가 높아지던 도중에
소개 받았더니, 다들 미묘한 표정 지었다는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행복하기는 하겠지만,
개인의 감상으로 해달라는 쪽이
좋다고 생각해요ㅋ
名無しさん : 2019/07/04 11:19:24 ID: XQEpRss2
필터 달려 있네요. 지금 뿐이야
나도 결혼 전애는 남편이 진짜로 미남이라고 생각했고,
남편의 주위에 반짝반짝 거리는게 보였어요
지금은 평범한 아저씨로 밖에 보이지 않아ㅋ
名無しさん : 2019/07/04 11:23:16 ID: ywb46XHE
아ー 하지만 우리도 5년 지났지만
완전히 같은 레벨로 미남(실제로는 보통?)으로 보였어요
가족을 밖에서 칭찬하는건 좋지 않다는건,
이해는 되지만 슬픈 문화예요
미국에 갔을 때 반대였어
주부들이 남편이나 부모나 아이가
얼마나 멋진지 경쟁하듯이 이야기 헀었어
名無しさん : 2019/07/04 11:42:30 ID: xdxMZdqQ
가족을 밖에서 칭찬하는게 좋지 않다든가,
해외에서는, 같은건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이거랑 같은 입장이 되었던 적이 있지만 정말로 견딜 수 없는 기분이 된다.
하지만 말하는 본인은
「사실이고 칭친하는 것이고 좋잖아, 뭐가 나빠?」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않으니까 이야기가 먹히지 않았어요
名無しさん : 2019/07/04 11:43:17 ID: 7EbmnDvQ
외국에서는 극히 당연한 이야기로 겸소하는 쪽이 이상하다고
名無しさん : 2019/07/04 12:13:03 ID: mUjTPDG.
완전히 우리집하고 같구나.
벌써 30대 후반인데
아내는 20대 여자애 상대로도
그런 느낌이니까 정말로 괴롭다.
20대 여자애가 마음을 써줘서
미남으로서 들어올려지는 것이 정말로 지옥.
어쩔 수 없이 올라타서 바보 아저씨 연기하는 처지가 되지만,
원래는 그런 캐릭터도 아니고 지쳐요.
마음은 기쁘지만 말이야.
名無しさん : 2019/07/04 13:28:02 ID: We1XMox2
어머님들 사이에서는, 조금 특이한 사람으로 여겨질 예감
名無しさん : 2019/07/04 15:06:09 ID: oo.Qbmp6
차라리 보고자도 부인을 남들 앞에서 마구 칭찬해보면 어떨까?
그래서 부끄러워하며 그만두라고 말하면 개선할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 포기할 수 밖에
名無しさん : 2019/07/04 16:26:24 ID: pXp.3sAA
멋지지 않으니까 라든가 하는 사실이 아니라
나의 기분적으로 아무래도 싫으니까
그만 해달라고 말하면 안되는 걸까?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본인이 싫다면
짓궃은 놀림으로 밖에 되지 않고,
거기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단순한 자기중심이라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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