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노안이던 언니가 아들을 고졸 취직시킨 후 회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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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19/05/22(水)16:04:25 ID:I1H

실제 연령보다
10세는 늙어보이던 언니하고,
최근 3년 만에 재회했다.

이번에는 실제 연령보다
10세는 젊어져 있었다.


형부의 모랄 해리스먼트.
시어머니의 과간섭. 이혼.
전의 직장에서의 성희롱과 스토커.
지병에 따른 만성적인 몸살.
지금 직장의 바쁨.
조카의 발달장애….

하나하나를 가지고 있어도 나라면 무너졌을 고난을,
언니는 몇개나 끌어안고 있는 상태로,
친정은 독이니까 의지하지 못하고,
나도 이미 가정이 있어서 이사 돕는 정도 밖에 못하고,
언니는 단 혼자서 두 아이를 안고서 노력해왔다.






벌써 오랫동안 미간에 주름을 잡은 얼굴 밖에 
보여준 적이 없었던 그런 언니가,
묘하게 상쾌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대학생인 조카딸의 취직이 정해졌고,
고등학생인 조카 아들도 내년 봄부터
취직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 조카 아들이지만,
학교 성적은 그럭저럭 좋았기 때문에,
나도 평범하게 대학진학 할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들이 인터넷에서
「고졸이라도 일자리는 있다」
「빌린 돈은 갚아라」
하면서 빈곤층 여성을
때리는걸 보고,
언니 말로는
「어쩐지 실이 끊어졌다」
고 한다.

그래서 아들에게
「금전적으로 힘드니까
고교졸업 뒤의 학비는 줄 수 없다.
대학에 가고 싶으면 자력으로 노력해라」
고 선언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저항하고 있었던 아들도,
결국 고졸로 취직하기로 했다고 하더라.
아들의 학비에 있어서 앞으로 4년 간이나
고민하고 있을 필요가 없어져서 한숨을 돌리고,

그랬더니
「시야가 확 하고 넓어지는 감각이 되었다」
고 하더라.


언니를 독친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언니가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언니는 충분히 모친으로서의
책임을 완수하였다고 생각한다.

고생한 만큼, 제2의 인생을 즐겁게 살아줬으면 한다.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part40 より
http://revenge.doorblog.jp/archives/9386002.html 

【2ch 막장】노안이던 언니가 조카들을 고졸 취직시킨 후 회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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