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꼴도 보기 싫은 아버지가 남편한테 자꾸 치근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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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3/03(日)09:09:30

남편하고 아내의 친아버지는 연락하거나 하고 있어?
며느리하고 시어머니라면 개인적으로 LINE하는 이미지 있지만



81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3/03(日)09:47:43
>>810
없어요~
결코 사이 나쁘지는 않지만 딸을 통해서일까?
우리는 며느리~시아버지도 같다


81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3/03(日)09:51:45
>>810
전혀 하지 않아요
(우리 아버지는 2년 전에 돌아가심)
어머니하고는 내가 연락하니까 같고
고정전화 연락처는 알고 있는 정도
시아버지는 그렇게 되기 전에 돌아가셔버려서,
연락처라고 할 정도가 아니예요
시어머니의 LINE은 알고 있고, 연락하기 쉽고




81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3/03(日)10:25:58

그렇네요.
우리 부녀관계는 결혼 전부터 어쩐지 모르게 안좋은데,
남편에게 나의 근황을 듣고 싶어 하는 거야

우리 아이는 이러이러한 데가 있으니까 하면서
이런저런 어드바이스 해오니까 더욱 더 안좋다

남편은 딸을 걱정하고 있는거야 라고 말하지만,
근황을 듣고 싶어하는게 정말로 싫어서

내가 그런걸 싫어하는걸 알고 있으니까
아버지는 삼가하고 있지만,
그림자에서는 신경쓰고 있겠지 하고 예측해버려서
그게 또 혼자서 울컥울컥

성격 나쁜 것이 노출되어 버려서
거기에 또 울컥울컥

생각하는거 그만둘까


817 :名無し : 2019/03/03(日)11:51:01
딸인 나조차 친아버지하고 연락하지 않아요…
아버지는 휴대폰(아직도 피처폰)으로
문자 칠 수 없으니까, 메일조차도 할 수 없어요.
전부 어머니 통해서 오고 있어요.
번호는 알고 있을테니까 전화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82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9/03/03(日)13:55:21
>>810
우리집은 남편 측 교환은 전부 남편에게 던지고 있어요
일단 우리 아이하고 사촌형제가 같은 나이로
육아 같은 이벤트도 함께하고 있으니까
동서하고만 라인 교환하고 있지만,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네요

우리 어머니에게는 때때로 업무중에 아이 맡기거나 하는 관계로,
우리 남편 어머니에게 그룹 라인만 하고 있어
하지만 송영 이외의 연락은 전혀 없는 모양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551008756/
【可愛い】雑談スレID非表示【奥さま】part107


名無しさん : 2019/03/04 12:40:11 ID: FA9hUZTE
부모로서는 몇살이 되어도
아이는 아이니까요.
신경쓰이겠지요.

뭐어 어떤 경위로
사이가 좋지 않아졌는가에 따라서
또 받아들이는게 바뀌지만…


名無しさん : 2019/03/04 12:41:15 ID: DDb2plmc
남편으로서는 장인이
연락처 가르쳐달라고 하면 거절할 수 없고,
연락해오면 무시할 수 없잖아
보고자가 제대로 정면에 서지 않는 결과잖아
싫으면 네가 그만두게 만들어


名無しさん : 2019/03/04 14:10:28 ID: FWpczQd2
아니, 딸인 당신이 피하고 있으니까
사위에게 근황 물어보러 오는 거겠지……

어지간한 원인이 있거나
과간섭 과보호가 굉장하다고 하면 어쩔 수 없지만

이 사람 자신도 어른으로서
부모하고의 거리를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



名無しさん : 2019/03/04 14:35:52 ID: Ng9d1nUU
업무가 바빠서, 세상 체면에만 신경쓰고
유소기에 돈(혹은 물건)과 식사만 주고 방치하거나,
제대로 다른 가정하고 똑같이 아이를
취급하지 않았던 부모란 느낌.

나이들고 나서 마음과 시간에 여유가 생겼으니까
「좋은 부모」역할을 연기하기 시작했고,
성장한 아이가 그것에 대응할 수 없다.


名無しさん : 2019/03/04 14:40:45 ID: .k7nlsCM
아이를 소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계통의 부모라면 진심 짜증나는군
아이에 대해서 지식량으로 남편에게 마운팅 하려고 하는 태도가 싫다
어차피 남편에게서 미안하다고 말하기 어려울테니까
스스로 사이에 끼어들어서 그만두게 할 수 밖에 없지 않아?


名無しさん : 2019/03/04 14:56:39 ID: zBtPcHeM
쓸데없이 아내의 근황을 물어보려고 하는 장인과
그것을 싫어해서 화내는 아내에게 끼어있는 남편이 너무 불쌍하다

시어머니가 아들 이야기를 알고 싶어서 며느리에게 자꾸 물어보면
남편이 그만둬!하게 되잖아

제대로 보고자가 아버지에게
「우리 남편에게 민폐 끼치지마!」
라고 단단히 말해주세요…


名無しさん : 2019/03/04 21:42:37 ID: rKRwD4E.
우리 장인사위 관계는 상당히 사이좋고
(출장선물로 민속주 사와서 돌아오면, 장인어른 불러도 좋아?라고 말하는 정도)
그래서, 나도 사이가 나쁘지 않으니까 가족행사나 근황 연락하거나,
연락할 수 있는 쪽이 하고, 다른 한 쪽이 곁에 있으면 도중에 전화 바꾸거나 여러가지.

장인사위로 취미를 즐기는 가정도 있고,
사이가 좋고 나쁘고나 관계 같은건 가족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하니까,
보통은 하지 않지요 하고 단정짓는건 조금 위화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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