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모임에서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남자애가 있는데, 나만 따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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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10/07(日)00:14:15 ID:CAU
사람하고 만나는 커뮤니티 같은 곳이 있는데, 친구가 갖고 싶으니까 가보았다.
거기서 여러 사람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지만, 모두 이야기에 나오는게 A라는 남자애.
나보다 상당히 연하로 대학생이 막 되었다고 한다.

A는 이 커뮤니티에 자주 얼굴을 내미는 애라고 하지만, 다들 입을 모아서
「그 애는 참 착하다」「언제나 놀자!고 말해주고 귀엽다, 남동생 같다」
고 말하니까,
남자친구 갖고 싶은 것도 있어서 만나는걸 기대하고 있었다.

실제로 만나보니까 상당히 노는 것 같다고 할까 요즘 때 대학생이란 느낌의 애로, 하지만 재치가 있어서 이야기 같은걸 들어주니까
(나쁘지 않구나)
라고 생각해서 연락처 교환.
하지만, 자주 놀자고 불러도 「몸 상태가ー」라든가 「써클이ー」라든가 하면서 한 번도 만나주지 않아서,
(어라? 노는걸 좋아하는게 아니었던가?)
라고 생각해서 또 커뮤니티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랬더니 같은 나이 정도의 여자애들하고 취미 이야기로 들떠 있었어.
(에ー)
라고 생각하면서 귀를 기울였다가 경악.







여자「이 다음에 다같이 노래방 갈건데 갈래ー?」
A「진짜로ー?! 갈래!」
근처에 있다가 대회에 끼어든 남자「근데 저번 금요일(내가 아침 일찍 밤에 노래방 가자고 불렀던 날)대학 귀가하고 갑자기 불러내서 미안해?」
A「괜찮아요! 오히려 저녁밥 얻어먹게 됐으니까 미안함다!」

나, A가 피하고 있었다.
(어째서?)
라고 생각하면서
「어쩐지 A군이 나를 피하는 느낌이 드는데…」
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했더니,
「엑, A는 그런 애가 아니잖아…?」
「응, 나도 뚱뚱하고 못생겼지만ㅋ(←이것은 사실. 엄청나게 뚱뚱.) 둘이서만 노래방 가자든가 식사하자고 불러도 와주고 뭣하면 『여자애니까!』하고 사주려고도 하던데」
「그래ー 그래ー, 굉장히 잘 대해주지요」
같은 분위기가 되어서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결국 거기서 「추천하는 왁스를 줬더니 내 머리카락을 셋팅해 주었다」느니
「꽉 끼는 벨트를 하고 있는데 신경 써서 양이 적은 가게로 해주었다」느니
A를 칭찬하기만 하는 흐름이 되었고, 게다가 눈치챈 A가 끼어들어와서 히트업 하고,
본인은
「나에게 잘 대해주시니까 되돌려 드리는 것은 당연」
「그야 여자들에게는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으면」
하고 막 좋은 사람인 척 한다.
나도 여자이지만?

그 커뮤니티는 A를 남동생처럼 귀여워하는 분위기가 완성되어 있어서, 지내기 어렵게 되어 가지 않게 됐다.
무엇이 안되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되고 거의 초면인데 누구에게도 차별없이 접해주는 애한테 차가운 태도로 대응당한 것이 쇼크.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4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7329135/



名無しさん : 2018/10/09 18:15:26 ID: MY26DOAM
어디가 좋은애 같다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8/10/09 21:18:51 ID: xfzmsybY
아줌마지만 나도 무서워…
이젠 여자애가 아니니까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는 거야.



名無しさん : 2018/10/09 18:15:36 ID: xT7/hDLc
A군은 BBA에게 흥미가 없었을 뿐인 이야기였다

名無しさん : 2018/10/09 18:27:18 ID: Saza8eHU
보고자하고 똑같이, 뭐가 안됐던 건지 몰랐으므로, 다시 한 번 읽어봤는데,

>나보다 상당히 연하

라는 문장을 보고, 「아~」하고 납득했다.

名無しさん : 2018/10/09 18:30:18 ID: Pv2Ny9YA
상당히 연하라는건 보고자는 30 정도?
그야 대학 1년생이 30정도 되는 엄청나게 굶주린 아줌마에게 록온 당하면 싫어요
게다가 거기까지 굶주려 있는데 남자친구 찾지 못한다는걸로 봐서 여러가지 알만하고



名無しさん : 2018/10/09 18:35:08 ID: r2ppWtdI
나이차라기보다는 남자친구 후보 같은 태도겠지
친구지인으로서 거리감이 아니었던거 아냐?

名無しさん : 2018/10/09 18:52:47 ID: mNCNjYlg
연령관계없이, 거리감 착각하는 놈이 접근해오면 이런 태도로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名無しさん : 2018/10/09 19:25:46 ID: rBYlaSTM
갑자기 둘이서만 노래방에 불러?
차별없이 접해준다고 해서 갑자기 사양없이 나오면 싫어하는게 당연.





http://kosodatech.blog133.fc2.com/blog-entry-34300.html 

【2ch 막장】모임에서 모두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남자애가 있는데, 나만 따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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