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회사에 훈남 밥친구가 생겼는데 새치기했다고 욕을 먹었다. 그는 기혼자인데.
4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5/23(水)01:53:42 ID:23r
전직했다. 20대 여자 회사원.
입사한지 얼마 안됐을 때, 런치는, 동기도 없고 특별히 선배들에게 초대받지도 않아서
혼자서 가까운 가게에서 하고 있었지만,
다른 부서의 남성이 맛있는 가게에 초대해 주어서,
가끔씩,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둘이서 먹으러 가게 됐다.
그 남성은 기혼자니까 조금 경계했지만,
나이스가이로 속셈은 없는 것 같고, 나 인기 있는 타입이 아니니까 대상 외이고,
이야기 거리나 사고방식도 비교적 잘 맞고,
애초에 그 사람 미국인으로, 다국적인 직장이니까
남녀관계없이 런치 정도 가는걸까 하고 생각해서
영어 연습 할 겸 보통으로 갔었다.
내 쪽에서 가자고 일은 거의 없지만, 가자고 해주면 좋아요ー 하는 느낌으로.
그랬더니 같은 부서의 여성들에게 공격이 강해졌는데,
다른 사람도 경쟁적으로 그룹이서 점심에 그 사람을 런치에 초대하거나 하게 됐고,
처음에는 나에게 차가웠던 사람이 갑자기 알랑 거리게 되어서
나도 두 사람하고 같이 런치에 나도 가고 싶다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지금은 그는 매일 매일 다른 여자하고 런치에 가고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회사의 왕자님 같은 포지션 이었던 것 같아서,
나만 새치기해서 앞질러 나갔던 것처럼 소문이 난 것 같다.
알게 뭐야! 이쪽은 불러줘서 갔을 뿐이야! 대체 무슨 트랩이야!
회사란 너무 어렵구나、、、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6262926/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1
名無しさん : 2018/05/24 04:10:45 ID: KRudnMRA
왕자님(기혼)
名無しさん : 2018/05/24 04:39:23 ID: 4WmqXD/g
조금 생각해보면, 다른 부서의 남성과 둘이서 주 1 런치에 가는게,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일지는 알텐데…。
名無しさん : 2018/05/24 06:31:50 ID: Jzwsn.s.
현실은 기혼자에게 유혹하는 여자라고 생각되어서 멀리서 보고 있을 것 같다
名無しさん : 2018/05/24 07:02:53 ID: dMgKsavk
저 신입 당당하게 불륜하고 있네, 신경 어떻게 된거야, 하고
이대로라면 곤란하니까 다들 끼어들어가자, 그런거 아냐?
名無しさん : 2018/05/24 07:49:00 ID: lABM467M
귀찮은 것은 기혼자하고 주1회 둘이서만 런치하러 가는 보고자겠지
얼마나 주위에 신경 쓰게 하는 건지
名無しさん : 2018/05/24 09:12:14 ID: KJKQOSkk
보고자 왠지 모르게 미묘하게 화가 나는데ㅋ 어째서일까.
名無しさん : 2018/05/24 11:43:28 ID: dNs2iMgg
모솔녀가 기혼자하고 둘이서 식사하러 간다면, 게스퍼 일지도 모르지만 바람기 상대로서 노려지고 있는건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 버리고, 도와주는 쪽이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자칭 모솔녀가 그런 흐름으로 편리하게 취급당하는 여자가 되었던 흐름 몇번이나 보았으니까
名無しさん : 2018/05/24 06:12:06 ID: w0JJSJq6
뭐, 뭐 다같이 가면 좋지 않아?
名無しさん : 2018/05/24 08:47:28 ID: H5nMChS.
저녁식사라면 몰라도, 점심 정도 동료하고 먹는건 이상하지 않잖아…
名無しさん : 2018/05/24 10:02:50 ID: NeA0sfv6
기혼자니까, 그 자리에 있는 누구의 것도 아니라는 전제가 있으니까,
다같이 같은 위치에서 호의를 가지는 것을 할 수 있는 딱 좋은「왕자님」이었을까
실제 아이돌 같은 존재가 직장에 있으면 출근하는게 즐겁지
名無しさん : 2018/05/24 13:12:50 ID: PKqfj5J2
기혼자였으니까 불러도 응하지 않고 손도 내밀지 않고 보고만 있는 왕자님이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상식 없는 연애 음치 모솔녀가 응해버렸다 하는 느낌인가
상대 남자는 불륜하고 싶어서 유혹하려는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이 사람이 둔감해서 눈치채지 못했던 것 뿐일지도ㅋ
名無しさん : 2018/05/24 13:45:44 ID: ppCAlv/6
보고자 씨도 지나치게 생각하는 거 아닌가…
보고자 씨에 대해서도, 미국인 동료에 대해서도,
다들 「아, 같이 가자고 불러도 좋구나~」라고 생각했을 뿐인게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8/05/24 15:35:55 ID: 4NJKoqDE
※34같은게 진상일지도
뭐어 그렇지 이것만으로「새치기했다」같은 말을 듣는 환경인거고
그대로 그 왕자님()하고만 런치 계속했으면
불륜하고 있다는 미묘한 소문이 될지도 몰랐을 거고
모두의 진의야 어쨌든 개입해주어서 좋았던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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