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초딩들이 화재를 일으켜 도와줬더니 그 초딩들 부모가 나에게 항의했다
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09:45:24 ID:bZT
모두 들어주세요.
저저번주 이야기가 되는데 우리집 뒷산에서 사소한 화재 소동이 있었어.
원인은 초등학생.
길가에서 주운 라이터로 몇 번인가 떨어져 있는 잎을 태우면서 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건조 & 그 날 강풍으로 불이 의외로 커져서,
「어른을 부르자!」「하지만 틀림없이 혼나…」하고 허둥지둥 거리는 사이에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한다.
다행히 밖에서 놀던 아들이 화재를 깨닫고 나를 불렀기 때문에,
내가 소화기로 소화해서 거기까지 큰 화재는 되지 않았다.
일단 완전히 껐다고 생각했지만 만에 하나 불씨가 남았을 때를 생각해서,
내가 소방・구급(화상을 입은 아이가 있었기 때문에)・초등학생들의 부모에게 연락하고 있는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양동이와 호스로 주변에 물을 뿌리게 했다.
소방서나 경찰이 오고 나서는 이야기 듣거나 초등학생들은 병원에 옮겨져 갔고
허둥지둥 거리다 그 날은 종료.
후일 초등학생 부모들이 사례와 사죄라는 이유로 우리집에 찾아왔는데,
음ー 나와요 나와요 나에게 불만.
「불이 남아있을지도 모르는 곳에서 아이에게 작업 시키다니 어떻게 된 겁니까?」
「화상 흉터가 남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분노)」
「작은 화재 정도였다면 이 정도로 소동(구급차나 소방서 부르거나)을 일으킬 필요는
없었던거 아닙니까?」
「감기에 걸렸습니다만。」이라고 분노한 듯이 말해졌다.
「애초에 이렇게 된 것은 댁의 아이들 탓이 아닙니까。
게다가 아이들에게 들었지만, 몇몇 부모님은 아이들이 주운 라이터로
가끔씩 놀고 있었다는걸 알고 있었다면서요?
그런 분들이 잘도 나한테 불평할 수 있네요。」라고 말대답 해놓고
도어를 닫았지만 (현관 앞에서 대화했어) 한동안 밖에서 갸악 갸악 하고 소리쳤다.
그 이후 집에 오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
반상회의 회람판에서 「화재 뒤처리를 아이에게는 시키지 않도록!」하는 프린트가
돌아 와서 화났다.
이건 틀림없이 나 말하는 거지? 내가 그렇게 잘못된 대응했어?
7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1:53:43 ID:h3z
>>73
패닉 상태 인데 열심히 했어요.
방화마의 부모들은, 자기들의 탓이 아니라는 걸로 하지 않으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없었겠지.
라이터로 놀고 있었던 것을 알고 있고 일어났으면 아동상담소에 통보해도 되지 않을까.
7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5:20:48 ID:rk8
>>73
방화죄는 무겁고, 이만큼 큰일이 된다는걸 알았을텐데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잘못하면 니가타 대화재(新潟の大火事) 같은 일이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그 부모자식들을 함께 단단히 혼내야 한다
73은 연락하고 있는 동안에도 한눈을 팔지는 않았지?
확실히 소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체험했으니까 좋았다고 생각한다
향후, 질리지 않고 또 불장난하고 있으면 즉시 통보로.
>>76
초등학생들이 도망치게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눈은 떼어놓지 않았어요.
2~3명 도망치려고 하던 애가 있었으니까.
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5:49:32 ID:ljT
>>73
수고하셨습니다. 조금도 잘못된 일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
단지 그 부모와 자식들은 기억하고, 향후 문제를 일으켰을 때에는 노터치로 해야 하겠지.
그런데 불장난하고 싶은 남자는 많구나.
이미 몇 년 전이지만, 근처에서도 불장난으로 큰 소란이 있었어.
그게 작은 불로 끝나지 않는데.
>>78
남자아이만이 아니야.
이번 초등학생도 남녀 반반 정도였고.
역시 안된다는걸 하는건 매력적이겠지.
음 저 쪽은 초등학생, 아들은 내년 고교생이고, 그것과 함께 이사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관계되는 것도 없을테니까 상관없는데. 상쾌했어.
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6:23:34 ID:tXo
>>73
일단 경찰에 상담하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
8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7:01:05 ID:RTV
>>73
당신의 대응은 아무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모가 머리 이상하다.
옛날이라면 방화는 일족 무라하치부(村八分)잖아!!
아이라도 한 걸음 잘못하면 사람을 죽여 버릴 정도의 중대한 일이라고
부모가 알지 못하는 걸까? 부모들 모두 바보인걸까?
나라면, 몇 명의 부모가 알고 있으면서 내버려 뒀다는 것도,
이웃도 경찰도 학교에도 상담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모두 해둘거야.
회람판에도, 아이의 방화를 부모가 허용하고 있으므로, 여러분 조심하세요!
정도 쓰고 돌릴 정도로 주의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8/04/18(水)17:21:07 ID:bZT
잘됐다. 역시 비난받을 만큼 잘못한 짓은 하지 않았지.
>>80
경찰이 오거나 구급차 소방차가 오거나 하고 상당히 소동이 되었기 때문에
이웃분들은 모두 화재도 원인도 알고 있다.
게다가 초등학생 부모 이외의 사람으로부터도
「아이에게 불 뒤처리 시키는 것은 기분은 이해되지만 조금…」같은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러니까 「나의 대응은 그렇게 이상했나??」하고 고민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22132227/
【チラシ】雑談・相談・質問・ひとり言【もどき】 37
名無しさん : 2018/04/19 13:41:54 ID: lrQJEylY
갓난아기도 아니고, 초등학생이라면 어른의 지도와 감독의 아래 눈 앞에서 뒷처리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
아기 취급하고 전부 어른이 어떻게든 해 주면, 스스로 뿌린 씨는 타인에게 베어 내게 하면 좋다는, 잘못된 학습을 시켜버린다
사육주가 사육주고, 스스로 배우는 지능은 없겠지요, 그 어린애들
名無しさん : 2018/04/19 13:44:02 ID: MAVXgT8E
아이에게 뒤처리 시키고 싶지 않다면 너희들 빨리 나와 라고 생각한다
名無しさん : 2018/04/19 13:52:13 ID: Qx0VC50U
멍청한 애새끼 부모들 뭐하러 왔어ㅋㅋㅋ
「나는 나쁘지 않은걸」이야? 차라리 집 안에서 불장난 시키면 좋잖아.
어떻게 되어도 자업자득이고.
名無しさん : 2018/04/19 13:57:21 ID: JqMKwCOg
보고자는 그 부모들에게 감사받는 측일텐데。。。
시대는 바뀌었구나.
名無しさん : 2018/04/19 14:09:17 ID: pv/AQMrw
자기들이 저지른 짓의 뒷처리를 시켜서 뭐가 나빠
게다가 일단 불은 꺼진 상태로 만약을 위해서 소방에 연락했잖아
머리 이상한 부모가 늘어났다고 말해도 어쩔 수 없어요
名無しさん : 2018/04/19 14:28:20 ID: wm57qibg
그런 부모의 아이들이니까 라이터로 놀고 있었던 거야
名無しさん : 2018/04/19 14:43:18 ID: XhtOfCAs
이런데 보고자에게 불평하는 부모가 있는 것인가
자신의 아이가 원인인데
名無しさん : 2018/04/19 14:47:09 ID: V/mg9fPs
방화범 주제에 무슨 말하는 거야?
못된 아이들이 집 안에서 불장난 하다가 자기 집이 불타버리면 좋았는데
名無しさん : 2018/04/19 14:49:53 ID: 4/wPYeGQ
부모가 아이를 꾸짖지 않으면 또 저지를 거야
아이를 훈계해야 하는 입장의 보호자가 문제 의식 없기 때문에.
부모에게서 원호받으면 보고자가 혼낸들 「나 나쁘지 않은걸」하고
반성의 기회도 빼앗긴다.
이번은 우연히 보고자의 아이가 발견했기 때문에 작은 화재로 끝났지만
다음은 발견되지 않는 더욱 안쪽에서 불 붙였다가 불덩이가 될지도.
名無しさん : 2018/04/19 14:53:37 ID: W1/02IF.
프린트로 돌린다면 아이에게 불장난시키지 않도록 주의환기겠지
무사안일주의인지 모르겠지만 반상회 자체가 미쳤어요
名無しさん : 2018/04/19 15:02:41 ID: etuAP2dE
보고자는 아무것도 나쁘지 않다
오히려 온 마을에서 감사해도 좋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