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밤에 집 앞에서 "도와줘"라는 목소리를 들었다. 무시했는데 알고보니 정말 위험한 상황
4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1(土)12:20:39 ID:qbw
가로등 적고 고령자만 살던 주택가에서 거주하던 여자 중학생 때
밤에 자택에서 공부하고 있으니까 「어ー이、 열어줘ー」하고 취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집에서 쫓겨난 아가씨일 거라고 생각해서 무시하고 있었지만
몇번이나 「누가ー、 열어줘ー」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지나서 아버지가 차로 귀가하는 소리가 났지만 좀처럼 집에 들어 오지 않는다
아저씨는 아버지가 설득했을 것이다고 생각하고 자기 방에 있었지만,
구급차가 와서 처음으로 부상자라는걸 알게 됐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만취 아저씨가 자전거 타다가 쓰러져서 도랑에 낙하, 도와줘, 라고 말하고 있었다」였습니다
가족에게는 부상자를 무시하고 내버려두던 태도를 질책당했지만
「어어ーー이、열ーー어ー줘어ーー」라고 잘못 들었을 뿐만 아니라
상대가 어른이 취해서 큰 소리를 내는 것이었다는 것
모국납치현장에 가까운 지역에서 여자 중학생이 어두운 밤길에 나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주장하고 납득했다
도움을 요구할 때는 「큰 목소리」보다도 「위기감을 높이는 째지는 소리」 쪽이
도움을 요구할 때는 “큰 소리”보다 “위기감 높이는 째지는 소리”쪽이
효과가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헤세이 초기의 수라장이었습니다
4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1(土)12:53:58 ID:uie
>>439
아저씨는 음주운전 자업자득이잖아.
사람을 친게 아니라 자기손해로 끝나서 좋았어.
부상자를 무시하고 방치한 태도라니, 외출하고 있었던 아버지 이외의 사람 전원 똑같잖아.
「살려주세요」하고 소리치고, 도와주러 온 사람을 죽이려고 했던(사형목적)사건도
있었으니까 나오지 않은게 정답이야.
44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1(土)16:54:49 ID:v31
>>439
>「어ー이、 열어줘ー」하고 취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런데 여자 중학생이 한밤중에 문을 열면, 오히려 그쪽이 혼나야 할 케이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