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심부름센터에 작업을 맡겼는데 친구가 "혼자 온 직원을 돕지 않은건 실례"라고 시비
26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0:21:05 ID:HqP
통신판매로 부엌용 수납장을 삿는데,
언제나 조립 특기・조립 작업 너무 좋아하는 남편이
상품이 도착하기 직전에 발목이 염좌해서 힘을 쓰지 못하게 됐다.
리빙에 놓아두기에는 상자가 너무 커서 방해됐고, 빨리 부엌을 정리하고 싶어서
심부름센터에 부탁해서 조립해달라고 했다.
그 일을 친구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하니까
「그렇게 모르는 사람하고 함께 작업하는건 기분 나쁘지 않아?」라는 말을 들었다.
「함께 작업은 하지 않아, 업무로서 의뢰했으니까
사전에 어떤 작업인지 설명하면 필요한 사람만큼 오고
이번에도 혼자서 와서 1시간 정도로 척척 조립하고 돌아갔어?」라고 말하니까
「혼자서 왔는데 돕지 않다니 실례」라는 말을 들었다.
「아니아니아니, 그것이 일이고 보수도 지불했으니까 돕는 쪽이 이상하겠지」라고 말하니까
「보수가 어떻다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사람으로서 이상하다」라는 말을 들었다.
출장비와 작업비 합쳐서 5000엔+세금을 지불하고
그런데다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된다니 편리한 것도 아무것도 아니게 되지만・・・.
무엇보다 나 같은게 도와주려고 하면 도리어 방해가 될 느낌이 든다・・・.
하지만 세상적으로는 일단 돕는 것이 예의라고 할지, 보통인 것인가?
심부름 센터는 처음으로 사용했고, 편리했기 때문에 향후도 무슨 일 있으면 하려고 생각했는데
그런 것이라면 고민스러워요.
26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1:14:25 ID:qHE
>>268
(ヾノ・∀・`)아냐아냐
친구에게 공짜(밥 한턱 내는 정도)로 부탁했다면 아직 어쨌든, 유료 서비스에 부탁해놓고 도와준다니 없어ㅋㅋㅋ
온 사람이 그만 드라이버가 손에 닿지 않아서 곤란하면 주워주는 정도는 하겠지만
27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1:18:27 ID:HVd
>>268
처음에 「그렇게 모르는 사람과 함께 작업하하다니 기분 나쁘지 않아?」
다음에 「혼자서 왔는데 돕지 않다니 실례」
요컨데 트집잡고 싶을 뿐
268씨에게 생각하는 것이 있거나,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초조해 하고 있었거나,
내츄럴하게 그런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신경쓰지 않아도 좋아요
27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2:05:39 ID:6Rq
마운팅이라는 것이구나
272 :268 : 2017/05/28(日)12:39:10 ID:HqP
>>270
정말이다. 거기의 모순 깨닫지 못했어요ㅋ
트집잡으려는 건가~조금 거리를 두자.
27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3:53:46 ID:zNf
반드시 「아니, 나도 도왔어?」라고 대답했으면
→「그렇게 모르는 사람과~」로 돌아온다
→「돈 지불하고 있는데 도와주면 의미 없잖아」
어느 쪽일까ㅋ
27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5/28(日)15:03:06 ID:NvL
>>272
심부름 센터 부탁할 수 있는 만큼 여유 있어서 좋네요- 질투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내버려 두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