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전남친이 결혼하는데 그 친구들이 나를 배려하라고 항의, 전남친은 나한테 화풀이

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28(火)22:23:47 ID:1qh
반년전에 헤어진 전남친이, 다음 달 결혼하는 것 같다.
(전여친(=나)하고 헤어지고 반년 만에 결혼이라니 빠르네—)
라고는 생각하지만,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빠른 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일까
「(나)의 기분도 생각해!」
하고 전남친에게 강하게 항의한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히트 올라간 전남친이, 갑자기 전화로
「무슨 짓이야. 너하고는 이제 벌써 타인이잖아!」
하고 막 고함질렀어요.







「애초에 나는 (전남친)이 결혼하는걸 몰랐는데」
라고 대답하고 항의한 사람의 이름을 물어봤다.
전남친은, 전남친과 나의 공통된 지인 3명(여성 2명 남성 1명)의 이름을 들었다.
하지만, 3명 모두 전남친 친구, 나의 지인이란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나, 그 사람들과 전혀 연락하지 않았지만, 나에게 무슨 말 들었다고 했어?」
「아니, 말을 들은건 아닌데.
하지만, 너를 위해서 항의해 왔으니까, 너 탓인게 당연하잖아!」
전남친, 이렇게 단순한 사람이었나.

최종적으로, 나는 관계없다는걸 이해했지만, 상당히 싸웠다.
귀찮다.


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3/28(火)22:40:52 ID:Yxu
>>47
헤어져서 좋았지요
47의 위기 회피 능력에 꽃다발 주고 싶어요 


【2ch 막장】전남친이 결혼하는데 그 친구들이 나를 배려하라고 항의, 전남친은 나한테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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