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형의 성전환 지지한 아버지. 나중에 취했을때 "막내가 여장한게 내 취향"

89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13(金)09:15:55 ID:UqE
우리집은 형・나・남동생 3형제
형이 20세가 되었을 때 「나는 정신적으로 여성. 아르바이트로 저금도 했고, 벌써 성인도 됐고,
여성으로서 살아가기 위하여 치료를 하고 싶다. 장래에는 호적도 바꾸고 싶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나와 남동생은 왠지 모르게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부모님에게는 청천벽력이었던 것 같다
어머니는 맹반대했지만, 아버지가 「진짜 자신 답게 사는 것이 이 아이를 위한 거야」하고 어머니를 설득하여
형이 호르몬 치료→적합수술→호적변경 할 때까지 전면적으로 서포트했다
덕분에 형은 커밍아웃으로부터 몇년 뒤에 여성으로서 취직할 수 있었고, 게다가 모든 것을 이해해주는 남성과 결혼까지 했다




그 뒤, 나도 결혼하고 친가를 나오게 됐는데, 그 전날밤에 아버지와 밤새워 술마셨다
형에 대한 것에 이야기가 갔는데, 만취한 아버지가 「실은 딸을 갖고 싶었다」고 우는 소리를 하길래
형 일이 내심 기뻤던 것일까 하고 의외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뒤 「하지만 얼굴 모양으로서는 우리집 막내 쪽이 여자아이였으면 좋았다.
학원제에서 여장했던 사진, 저게 말야, 굉장히 좋았어-ㅋㅋ
너희 어머니가 젊었을 때보다 귀여워서 완전 스트라이크였어—ㅋㅋㅋ 그래그래 ○○(캬바쿠라)에 꼭 닮은 아이가 있었어-ㅋㅋ」
하고 계속 이어졌으므로 너무 기분 나빠서 복잡한 심경이 됐다

아버지는 이 때 과음한 것 같아서, 이 대화가 전혀 기억나지 않으니까 안심이 되면서도 쓸데없이 화가 났다ㅋ

90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13(金)13:06:36 ID:sTp
>>896
도중까지는 형 잘됐구나아(따끈따끈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자 아이가 태어나지 않아서 정말로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9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01/13(金)14:49:04 ID:UqE
>>904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어머니가 말하기로는 아버지는 딸도 바라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 발언도 어떤 의도였을까('A`) 

【2ch 막장】형의 성전환 지지한 아버지. 나중에 취했을때 "막내가 여장한게 내 취향"

  • 39명(75%)
    75%
  • 8명(15.4%)
    15.4%
  • 5명(9.6%)
    9.6%
  • 1 이상 / 총 52명 참여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