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들이 약혼녀를 집에 데려왔는데, 업무상 접대로 가던 캬바쿠라에서 일하던 얘였다.

33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9:47:19 ID:a2Y
리얼에서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으니까 여기에서 말할텐데 아주 곤란하다.
아들이 약혼녀를 처음으로 집에 데려 왔지만
그 아이가 내가 업무상 접대로 가는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던 아이였다.
처음에 보았을 때는 과연 놀랐지만
그 아이가 캬바쿠라에 재적했었던 것은 벌써 몇년전의 이야기로
지금은 제대로 된 회사에서 영업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하고,
무엇보다도 아들이 선택한 아이이기 때문에 반대할 생각도,
하물며 그녀가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던 것을 일부러 말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그녀가 나의 존재를 아주 무서워하고 있다.
아들에게 캬바쿠라 건을 폭로하지 않을지(아들에게는 숨기고 있는 모양),
캬바쿠라에 있었던 놈과는 결혼 시킬 수 없다고 반대하지 않을지.



상당히 무서웠던 건지 돈까지 줬어. 이것으로 제발 비밀로 해주세요 라고.
앞에도 썼지만 나는 아들에게 무엇인가 말할 생각도 반대할 생각도 없으니까
「돈은 받을 수 없다, 그것은 향후의 인생을 위해서 쓰세요.」하고 돌려주었지만
지금도 빈번하게 「부탁이니까 받아주세요.」하고 고개를 숙여오는 상황.
차라리 받아 주는 것이 그녀를 안심시킬 수 있을까?
받았다고 해도 아들을 위해서 남겨둘 뿐이겠지만.

33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09:59:07 ID:NDy
>>334
반복해서 돈을 받아도, 반복해서 거절하는 것에 뿐입니다.
그러나 일단은 왜 캬바쿠라 근무하고 있었는지 이유는 물어봤습니까?
캬바쿠라 아가씨 가운데는, 상당한 경제적인 이유로 부득이 하게 근무하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나의 지인으로도, 부친이 절도죄・상해죄로 체포되고 부모님이 이혼해서,
18세에 캬바쿠라 아가씨가 되고 25세에 퇴직한 아이도 있습니다.

33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0:21:04 ID:9o3
시부모가 되려는 인간에게 함구료(口止め料)을 지불하는 머리 나쁜 바보ㅋ
이것 파담으로 하는 편이 좋아

33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1:50:22 ID:MZY
>>334
336에 동의
시부모가 되는 사람에게 돈으로 입막음하려는 시점에서 인격에 문제 있다
근데 334도 어때? 아들의 인생 아무래도 좋아?
사실이라면 내쪽에서는 말하지 않겠지만 스스로 말하라고 설득하고,
아들과 그녀의 사이에 결론 내리도록 해야 할 이야기잖아

아들과 그 여자가 연을 가지면 334도 타인으로는 있을 수 없어요
빚 만들고 아들에게 덮어쒸웠다, 아이 낳았지만 씨가 다르다, 하는 일도 있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다른 장소에서 들키면, 334 부부도 끝난다
나라면 그런걸 입다물고 있었던 남편은 앞으로 신용할 수 없다
아들의 인생보다, 남의 집 물장사 여자를 우선하다니 있을 수 없다

34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2:06:27 ID:Fkh
>>334
돈은 절대로 받지 않을 것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그 밖에도 있겠지요
만날 때마다 돈을 줄 겁니까
돈으로 사람의 입을 막는 것은 약점을 기르는게 될거예요
성질 나쁜 사람에게 이용당하면, 더 나쁜 일이 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아들도 불행하게 된다
확실히 해주세요

3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3:56:18 ID:a2Y
별로 그녀를 편들 생각은 없지만,
누구라도 사람에게는 말하고 싶지 않은 비밀이 하나나 두개 정도는 있는게 당연하지 않나?
범죄라도 범했다는 거라면 이야기는 별도지만, 젊을 때 캬바쿠라에서 일하고 있었던 정도라면
일부러 내가 말할 정도의 일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상한가?
뭐 돈으로 입을 막는다는 방식은 칭찬할 만한게 아니라는건 나도 동의하지만.
돈은 지금까지 대로 계속 거절할게요.

34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27:47 ID:Kok
방치하면 반드시 큰 고름이 되서 후회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3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27:55 ID:Fkh
>>342
말하고 싶지 않으면 말하지 않아도 좋다, 말하고 싶지 않은 상대와는 관련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결혼하는 것으로
그녀에게 있어서 그것이 남편의 마음을 잃을 (그녀는 그렇게 믿고 있다) 정도로 중대한 비밀이라면
남편의 신뢰를 배반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남편에게 알려진 날이 오는 것을 무서워하면서 생활하는건
그녀에게 있어서 행복할까 라고는 생각한다

게다가, 다른 사람도 말하지만, 돈을 내놓는 방식은 이상해요
눈물을 흘리면서 간원을 반복하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돈이 나오는 것은 익숙해진 느낌이 있고
몇 번 거절 당해도 돈을 물러나지 않는 방식도

34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4:34:17 ID:NDy
>>342
당신의 이야기,
여대생이 모 텔레비전 방속국 아나운서 내정→과거에 캬바쿠라 근무가 들키다→내정 취소
→여대생이 고소→내정 취소 취소→아나운서 재내정
이런 이야기를 생각했습니다.
장래의 시아버지의 입을 돈으로 막는다 는 방식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설득해주세요.
그리고, 신부에게는 캬바쿠라 근무 기간에 생긴 이상한 사람(스토커나 반사회세력)과의 절연은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물장사에서 발을 씻을 때 이것이 깨끗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뒷일이 까다로우니까요.
만일, 342 아내와 342 아들에게 이것이 들켰을 때 대처・사전 교섭도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342 아들 아내와 342 사이의, 나쁜 관계를 의심해서 342 아들이 이혼 위기가 될 가능성도 있을테니까. 

34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5:11:57 ID:KUR
>>342
>>345씨의 마지막 끝줄이 제일 위험합니다만
그렇게 되지 않도록 예비 며느리와, 몰래 만나는 것은 그만두는 편이 좋다
둘이서만 있게 될 기회는 극력 피하는 것이 중요.
그녀와의 비밀을 가지는 것도, 절대로 얀돼.
그녀로부터 아들에게 제대로 이야기하게 하는 것 외에 없지요.
그 이상은, 두 사람에 맡깁시다

3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6:38:23 ID:a2Y
응- 그런가….
아들에게 내 입으로 말하는건 뭔가 아닌 것 같으니까 일단은 아내에게 말해 보겠다.
「아들에게는 자신의 입으로 제대로 말하세요.」라고
「돈으로 입을 막는 짓은 누구에게도 해서는 안되는 짓이다.」라는 것만 전할게요.

3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12/20(火)17:51:15 ID:NDy
>>348
그것이 좋아요. 잘못하면 아들도 조기이혼, 당신도 숙년이혼으로 함께 망하게 되니까요.
선수를 치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9573322/
今まで生きてきて凄く衝撃的だった体験 その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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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설문 결과를 보면 끝없는 위선이 느껴진다. 물장사한게 죈가? 죄면 왜 그 술집 이용한 아버지는 처벌받지 않는가? 똑같이 더러운 짓한거 아닌가?
글쓴이는 남은 더럽다면서 같이 한 자기는 아무렇지 않은 양 군다. 그리고 설문도 직접 물장사한게 문제라고 까진 못하고 아들이 듣고 결정할 문제니 뭐니
문제가 없다면 왜 굳이 아들이 알아야 하지? 입막음 핑계대는 것도 진짷ㅎㅎ
걍 솔직하게 여자가 감히 혼전순결을 지키지 않아서 화내는 거라고 실토하는게 어떨까?
성매매랑 혼전순결이랑 무슨.. 똑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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