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여친이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자꾸 술자리에 불려나가서 취해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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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02:33:33 ID:60u
여자친구는 회식이나, 회사 이벤트나, 어쩐지 거절할 이유가 없다든가, 엄청 가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니까 라면서 거절하지 못하고 매번 참가한다.
술자리 같은데는 특히, 술을 권유받으면 거절하지 못해서 일부 자칭 체육회계(体育会系)인 사람들에게 강요받아서 상당히 취해서 돌아온다.
항상 가지 않는게 좋을텐데 라든가 거절하면 좋을텐데 하고 주의하고 있지만, 본인 말로는, 거절하려고 이유를 생각하는 것도 싫고, 애초에 거절하는 행위가 서툴러서, 그렇다면 응하는 쪽이 마음에 편해진다고 한다.
모처럼 권유해 주었고 그 호의를 헛되이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또, 아무래도 라고 할 때 이외에는 거절하면 이미지가 나빠져서 입장에도 영향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지만, 그렇다면 그런 회사는 똥이나 처먹으라고 하면 좋겠어.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




오늘도, 상사가 갑자기 식사하자고 불러내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거짓말하면서 까지 거절해도 1시간 만이라도 좋으니까 하면서 물고 늘어졌다」라면서 참가했다.
그것을 「그래도 아무래도 빨리 돌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면 좋잖아」라고 말했더니
「거절하는게 서툴러서 굉장히 신경 쓰이고, 나중에 투덜투덜 불만을 듣게 된다면 1시간 이라도 얼굴 내미는 쪽이 좋아.
가고 싶지 않지만 가고 싶지 않다고 푸념하는 것도 아니니까 참견하지 말아줘.
언제나 나였다면~ 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당신이 아니야. 그런 말하는 걸 할 수 있거나, 입장 같은거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라면 처음부터 거절할거야」라고 화냈다.
좋아하지만, 정말로 이것만은 이해할 수 없다.


7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04:58:14 ID:ip9
>>747
몇년 전에 여자친구 씨하고 같은 상태였습니다. 팔방미인으로 자신감이 없어서, 필요로 여겨지고 있다고 느끼고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주체성도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스케쥴이 비어 있지 않기 때문에 거절하는 것은 정당한 이유로, 비어 있고 형편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건 거짓말이잖아, 라는 것을 스스로가 허용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주위에는, 일년에 2,3번 정도 중요한 모임만 참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별로 입장이 나빠지는 것도 아니고, 공사의 시간을 나누고 있을 뿐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부르면 언제든지 참가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던 나의 행동에는, 내가 생각할 정도의 가치는 없었습니다.

깨어난 계기는, 시간과 돈의 낭비, 교제가 줄어들어도 싫어하지 않는 사람의 존재, 남자친구를 걱정시키는 것 보다 소중한 술자리일까 하고 생각하게 해주는, 술 마시지 않는 남자친구의 존재였습니다.
전혀 상황이 다를지도 모릅니다만, 여자친구 씨가 말하는 「입장 같은거 신경 쓰지 않는 성격이라면~」이 나하고 똑같다!하지만 그 정도의 가치는 없었어요!하고 길게 레스해버렸습니다.


7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12:17:07 ID:60u
>>748
그야말로 여자친구의 사고가 그런 느낌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거절에도 입장에는 영향이 없다고는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런 말을 해도 허용받는 캐릭터니까 좋은 것이고, 나는 그런 포지션이 아니니까 무리」라고.
실제로, 아무래도 싫은 사람의 권유를 거절했더니 다음 주 회사에서 많이 욕을 먹었다고 하며, 그 때는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신경쓰지 않으면 좋다고 말하고 있지만, 불합리하게 험담을 듣는 것이 신경쓰인다고.
돈은, 여자친구가 말하기를 항상 얻어먹고 있는 것 같아서 그것도 거절하기 어려운 점인 것 같다.
돈 업삳고 거절해도, (여자친구)쨩에게 돈 내게 할 수는 없으니까! 사줄테니까 와! 라고 강요하면, 거기까지 말한다면…하게 되는 것 같아.
언젠가 여자친구도 >>748처럼 깨닫게 되면 좋을텐데.


7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07:45:12 ID:dB1
>>747
미는데 약해서 흘러가는 타입은
「노력해보면 할 수 있을듯」이라고 생각되고 있을 뿐이겠지요
거절하는게 힘든게 아니라 거절해서 싫은 사람으로 여겨지는 것이 싫을 뿐
결혼하고 나서도 아이 친구 어머니들하고 런치를 「미안하니까」라면서 거절하지 않고
낭비하는 미래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네

시간하고 금전의 낭비에 직결되어 있고
좋아하니까 그래도 용서할 수 있다면 좋지만
불평을 말할 정도로(나였다면~은 주의나 조언이 아니라, 그냥 불평이야)
싫으면 교제하는걸 다시 생각할 수 밖에 없어요


76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12:17:07 ID:60u
>>749
역시 교제하는걸 다시 생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째서 거절하지 않는 것일까 하고 찜찜하게 여기고 있어.
「노력해보면 할 수 있을듯」은, 남자친구가 있는 이상 절대로 하고 싶지 않은 것에 들어갈 테니까 그건 아니라고 확신한다. 하지만 아이 친구 어머니들 이야기라면 가능할듯. 그때까지 성격이 바뀌지 않으면 안되는데.
이런 성격에서 바뀐 사람도 있는 것 같으니까, 좀 더 느긋하게 기다려보려고 생각한다.


78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01(土)14:45:40 ID:dB1
>>763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건 여자친구를 불러내는 놈들
거절하지 못하는건 여자친구
술도 억지로 마시게 해도 참가를 그만두지 않는다는 것이
어떻게 보이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할 수 없다면
언젠가는 져버릴 것 같은데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02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4583022/






名無しさん : 2018/09/03 09:45:13 ID: rf.8CRKU
이거 여자친구 본인은 참가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만 소란 일으키고 있어

名無しさん : 2018/09/03 09:29:04 ID: /OCNosLI
푸념하지 않는다는 것은 보고자가 마음대로 필요없는 걸로 단정하고 있기 때문이야.
가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을 감안해서 여자친구가 결정한걸 왜 부정하는 거지?
단순히 속박하고 싶은 모랄 해리스먼트 남자로 보인다.

名無しさん : 2018/09/03 10:04:42 ID: 5GKPclVs
아니, 이거 보통으로 여자친구는 「술이나 회식 좋아해」인거 아냐?
좋아서 가고 있는걸 남자친구가 궁시렁 궁시렁 시끄럽고, 술자리 가지 않았으면 하는 오오라를 잔뜩 뿜어내고 있으니까, 「거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변명하는 거잖아.

名無しさん : 2018/09/03 10:35:01 ID: xryx3DeM
이래저래 「사실은 거절하고 싶지만 다들 제발 와달라고 하니까 거절할 수 없어서~」라는 포지션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요

名無しさん : 2018/09/03 13:50:30 ID: ic3jzTvQ
이걸로 가랑이 느슨하다는 말을 듣다니
남자친구가 속박하고 싶을 뿐이잖아・・・
별로 여자친구가 푸념하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단정하는 거지?
이거 팔방미인도 무엇도 아니잖아

名無しさん : 2018/09/03 03:32:11 ID: O3r2i.76
업무 끝난 뒤에 시간을 남자친구 우선으로 하지 않는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질렸어
그리고 동료들 가운데 신경 쓰이는 남자가 있어
이젠 헤어져서 다음으로 가자



名無しさん : 2018/09/03 00:08:55 ID: HRH1jKIg
술취해서 어디 끌려가버릴 것 같은 느슨한 여자친구구나
몇년 뒤에는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하고 남자친구에게 눈물 치정극을 저지를 듯

名無しさん : 2018/09/03 01:15:22 ID: /po7DoL.
거절할 수 없어서 강요받아서 상당량 마시고 돌아오는 상황이 위험하니까 그렇잖아?
마시는 양을 세이브 하거나 며칠은 갈 수 있지만 이 날은 안되다고 거절하면 좋지만 그것도 못해서는 자기 방어도 무엇도 못하고

名無しさん : 2018/09/03 00:47:37 ID: lk3xLrq2
느긋하게 기다린다고 그런 성격이 바뀔 리가 없잖아
거절하지 못해서 덮쳐지거나 빚 져버리거나 아픈 꼴을 당하지 않으면 (혹은 당해도) 바뀌지 않아

名無しさん : 2018/09/03 00:48:12 ID: 5puSoMNQ
이런 사람은 거절하지 못하는 자신이 나쁘다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아요.
싫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부르지 않아 주지 않는 상대가 나쁘다.
결국 바람 피우고도 피해자인 척 해요.

名無しさん : 2018/09/03 12:28:50 ID: j1W1oUgs
NO라고 말하지 못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질이 나쁜 인연을 데려온다(&떠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니까, 말려들기 전에 빨리달아나는게 좋다고 생각해…。



名無しさん : 2018/09/03 12:12:14 ID: oweIYDKc
남자친구가 매번 상당히 취해서 돌아오니까 화내고 있다
억지로 마시게 하고 있으니까 고소한다고 말하니까 가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면 좋잖아.

名無しさん : 2018/09/03 12:28:44 ID: /4GF8v0g
「남자친구가 과보호라서 큰일이니까 가지 않습니다 하면서 나를 나쁜 놈으로 해도 좋으니까 거절해줘」
「혹시 술에 뭔가 섞어버리거나, 가끔 컨디션이 나쁜데 만취하거나 해서 누가 데려가버리거나 할 거라고 생각하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다」
고 설득하고, 가능 하다면 회사 바래다주면서 견제하는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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