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10년 째 키운 의붓딸이 사춘기가 오더니 나를 아동학대범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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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20(土)14:05:26 ID:rl.k0.L4

나 34세
의붓딸 16세


아이딸린 이혼남성하고 결혼하고 10년.
처음에는 당황하고 있던 딸하고도,
진짜 가족처럼 지낼 수 있게 됐다고 생각했다.


최근, 딸이 반항기를 맞이했다.
울컥하면 선반이나 가구를 때린다.
그 때마다 야단치고 있었지만,
더욱 화를 내고 화풀이 하는 스파이럴이었다.
남편은 의료관계자이기 때문에 격무로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의지할 수 없기 때문에 정말로 곤란해졌다.









얼마 전, 딸이 드디어
애완동물 고양이에게 까지
손을 대버렸으므로,
딸의 어깨를 잡고서
「안되잖아!」
하고 소리쳤다.

그랬더니 딸이 방에 틀어박혀서,
울면서 경찰에 전화했다.

「계모에게 학대받고 있습니다 살려줘요」
하고.

경찰이 세 명이나 집에 와서
그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안쪽에서 히죽히죽 웃으면서
이쪽을 보고 잇는 딸을 봤더니
놀랄 정도로 단번에 애정이 사라졌다.




지금은 이젠 얼굴도 보고 싶지 않으니까,
남편하고 상담해서 친정에 돌아갔다.

딸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었다
(고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은
환상이었던 걸까.



7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20(土)14:10:36 ID:ss.bp.L15
>>78
그 애, 친 엄마라도
그렇게 통보했다고 생각해요

친엄마라면 그 히죽히죽 웃는 얼굴을
곁눈질로 보면서 애정 식어도
어찌할 바를 몰라서
같이 사는 처지가 됐다고 생각해
남편도 의붓자식이라면 사양하겠지만
친자식이라면 『모친이잖아』하고
전부 떠맡기게 될 것이고,
거기는 계모라서 살았다고 생각해요


8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20(土)14:46:17 ID:Er.lv.L3
>>78
이 뒤에 남편이 어떤 태도로 나오는 가에 따라서,
모든 흐름이 바뀌겠지요.


83: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06/20(土)15:01:12 ID:lh.1n.L6
>>78
울거나 사과해도 용서해주면 안돼요,
의붓딸은 그만한 일을 저질렀으니까

자신을 10년 간 딸로서 사랑해준 사람을
계모라고 부른 끝에,
거짓말 하고 경찰을 부르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 행위를 해버렸으니까

16세라면 이젠 충분히 선악 판단도 할 수 있고,
거기까지 해버렸으면 어렸을 때 했다는 걸로는
용서받을 수 없을 거라고 이해할 수 있을 거야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悩み・相談part126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92344835/ 

【2ch 막장】10년 째 키운 의붓딸이 사춘기가 오더니 나를 아동학대범으로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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