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알바 중에 오빠가 와서 노닥거렸는데 모르는 아줌마가 "화냥년!"이라 욕했다

351: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7/11/10(金)23:32:36 ID:ouN
JK(여고생)일 때, 슈퍼 계산대에서 아르바이트 했다.

어느 날, 오빠가 가게에 와서, 자기 살 걸 사면서 이왕이니까 라면서 오빠가 좋아하는 과자를 사줬다.
그래서
「사랑해ー♪」
라고 말했던 순간,
본 적도 없는 아주머니가
「이런 화냥년(このアバズレ)!」
하고 고함질렀다.

「우리 아들하고 사귀고 있다고 들어서, 어떤 아이인지 보러 왔는데」
하고 뭐지? 같은 소리를 말해왔다.
그래서 『아주머니=당시 남자친구의 어머니』라고 생각해서
「(남자친구 이름)군하고 사귀고 있습니다, (풀네임)이라고 합니다!
이쪽은 오빠입니다!」
라고 말하니까, 그 순간, 그 아주머니 멍 해져버렸다.







「(모르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아니야?」
라고 물어보길래
「누구입니까?」
라고 되물어보면서 오빠를 봤더니, 전력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고등학교의 (모르는 이름)이야、 알고 있어?」
라고 대답했다.
그러니까 더욱
「○○고등학교에 아는 사람은 없어요」
라고 대답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동급생도 몇 명 있지만, 특별히 친구라고 할 정도는 아닌 애들 뿐이었고.

아주머니, 굉장히 불가사의 하다는 표정을 짓고, 달려온 남성 사원에게
「아무것도 아니예요, 소란을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같은 이야기를 꾸물꾸물 말하고 돌아갔다.
아무래도 좋지만,
(사과하려면 나한테 사과해요!)
라고 생각한 것은 기억하고 있다.

며칠인가 지나서 그 아주머니가 와서, 휴대폰으로 남자애 사진을 보여주고
「이 아이 몰라?」
라고 물어보았다.
「모릅니다」
하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
「(사진의 남자아이는)나의 아들이지만, 『여기서 아르바이트 하는 여자애가 여자친구다』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자세히 보니까 도촬 같은 각도의 사진 뿐이었으니까,
제빌 조심해 주세요」
하고, 뭐랄까 좀 더 꿍얼꿍얼 우물우물 했지만, 그러니까 이런 느낌의 소리를 들었을 때가 수라장이었다.
그 시점에서는 실제 피해는 특별히 없었지만,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 나쁘고 아르바이트 계속할 기분이 될 수 없었으니까 그만뒀다.

그 모르는 남자, 비교적 흔히 있는 성씨(사토나 타나카 같은)와 이름이었으니까, 가끔 어디에서 겹치는 사람하고 알게 되거나 하면, 지금도 생각나서 내심 가볍게 수라장이 되기도 한다.

35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0(金)23:38:23 ID:G9n
>>351
모친도 머리 이상하지만 충고해오는 언밸런스의 차이가 쓸데없이 호러
통합실조증이었던걸까, 그 아들

35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1(土)09:22:12 ID:kEN
>>351

미치광이 할망구(BAA)죽어 라고 말해줘.

35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11/11(土)10:24:23 ID:ZBl
>>351
위험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하기 바란다, 충고할 뿐,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들이 이상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 정도로는.
사과해라, 고 생각하지만. 아들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패닉이 된게 아닐까.

>>352
언밸런스하게 생각되는 것은 보고자 측의 보고 밖에 없기 때문이겠죠.
침착하게 여러 가지 조사해 보면, 아들이 이상하다는 것은 되어
위험할 것 같은 느낌이기 때문에, 조심하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생각해.

今までにあった最大の修羅場を語るスレ9 より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89655833/ 



名無しさん : 2017/11/11 21:41:44 ID: ZAi2s/qU
물건던지기・뺨때리기 같은 피해도 없었고, 그나마 나은 아줌마였다, 고 생각하는건 너무 독에 물든걸까…
방범 카메라 설치가게라면 실은 그 남자아이가 찍혀있을지도

名無しさん : 2017/11/11 21:58:30 ID: /xLvl.XM
한순간 울컥했을 뿐인 것 같지만 좋은 아줌마 같다


名無しさん : 2017/11/11 23:17:43 ID: 8x1VMwaI
아들의 여자친구 정찰하다가 조금 이성과 사이 좋아보이는 상황이 눈에 들어오니까 울컥 해서 공공장소에서 화냥년 같은 고함 질러대는 놈의 어디가 상식인이야
아들도 스토커 기질이 그대로 유전하고 있을 뿐이잖아
과자상자 가지고 전날은 죄송했습니다 하고 머리 숙이러 온다면 어쨌든 자기 아들이 스토커 같으니까 조심해, 같은 충고해오다니 더욱 기분 나빠요

名無しさん : 2017/11/11 23:38:30 ID: OADSYKuA
「제발 조심해 주세요」하고 무책임한 짓을 할 소란이 아니잖아.
완전히 범죄자 예비군 이니까 나는 모른다는 느낌으로 방폐하고 있는 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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