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시어머니의 딸이 되고 싶어서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이 싫진 않지만...
74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7(木)16:57:01 ID:8X1
나 스스로도 기분 나쁘니까, 쓰고 버림.
시어머니의 딸이 되고 싶어서, 남편과 결혼했다.
어머니와 시어머니가 학생시절 동급생.
시아버지와 결혼 뒤, 시어머니가 건너편 집에 이사해와서, 어머니와 교류가 부활.
시누이(남편 여동생)하고 내가 같은 나이이기도 해서, 모친끼리 엄청나게 사이 좋았다.
하지만, 우리집은 모녀가정.
집은, 조부모 대부터 살고 있던 낡은 집.
언제나 예쁘고 상냥하고, 요리도 맛있게 하는, 시어머니의 딸이 되고 싶다고 쭉 생각했다.
(지금은, 혼자 열심히 캐워준 어머니에게 감사하고 있다.
전업주부인 시어머니하고 비교할 일이 아니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옛날부터 교제가 있었으니까, 남편이 어떤 사람 인지는 알고 있다.
「이 사람하고 살고 싶다」가 아니라,
「이 사람하고 함께라면 살아갈 수 있다. 오히려 시어머니의 (의리 상으로) 딸이 될 수 있다면, 너무나 좋은 사람」
하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남편과는 사이가 좋고, 애정도 있다.
하지만, 역시 지금도 시어머니>남편 일까.
7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08(金)00:40:34 ID:kCF
>>747
행복이 흘러넘치고 있구나.
동기는 내버려 두고 그러한 동경을 자기 손으로 끌어당겨서 자기 걸로 삼을 수 있는 것과
고부관계가 양호하고 남편도 사랄ㅇ받고 아무도 상처받지 않으니까 조금 부럽다
7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7/09/11(月)12:48:05 ID:TND
>>747
이상적인 모친상일까 그것은 그것대로 좋다고 생각하고 전혀 기분 나쁘거나 하지 않아
그런 동기로 남편과 연애 관계에서 결혼해서 부부로서 생활할 수 있고 있었고
http://ikura.open2ch.net/test/read.cgi/ms/1467843196/
奥様が墓場まで持っていく黒い過去 Part.4
名無しさん : 2017/09/14 06:59:48 ID: ResusZ6E
신랑과 사이가 좋고, 애정도 있다면 상관 없지 않을까?
친어머니와도 적대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심리이구나ㅋ
어렸을 때 「저쪽 가족이 좋구나, 저쪽의 아이가 되면 어떨까나-」라고 생각하는 일은 있었지만,
실제로, 장기간 시간을 소모해서, 감쪽같이 비집고 들어가다니 상당히 어렵다고 생각해ㅋ
名無しさん : 2017/09/14 08:25:27 ID: DfWa54WE
애정이라고 해도 연애 감정과 친애는 다른 것이예요.
남편에게 애정도 있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사이좋게 지낼 수 있고, 시어머니도 정말 좋아하는게 아무것도 기분 나쁘지 않지만.
게다가 친어머니가 고생해서 키워준 것에도 감사하고 있고. 시집가는게 가족 버린게 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현재 친어머니와의 교제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하고 있을 정도니까 나쁘지는 않겠죠
친어머니에게 있어서 자기하고 사이가 좋은 친구의 아들에게 시집가는 걸로 잘되어주면 그만큼 안심할 수 있는게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09/14 09:44:26 ID: 1.i.HFCk
남편에게 애정이 있는 것이니까 거기까지 기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은 많든 적든 타산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부자라든가 유명인이라든가, 그 사람의 내면보다 부가가치에 끌려서 결혼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물건도 매력의 하나라는 것.
이 사람의 경우 그것이 남편의 모친이었을 뿐이 아닐까?
名無しさん : 2017/09/14 11:18:47 ID: qcvDALqE
남편의 돈과 명성을 좋아해서 결혼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남편의 어머니가 좋아서, 가 이유라도 좋잖아
집안끼리 부모끼리 결정하고, 당사자끼리는 당일 대면하는 시대도 있었다고 생각하면
상대 부모도 아들도 잘 알고 있는데 결혼할 수 있다니, 행복할 수 밖에 없어
아들은 싫어하지만!인 것도 아니고
이 사람이 기른 아들이기 때문에, 더욱 좋아! 라는 기분도 있는 거겠지
名無しさん : 2017/09/14 12:27:33 ID: DS2y3Izk
중매결혼 같은 것도 아무개씨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스타트하거나 하고 큰 차이는 없을듯
名無しさん : 2017/09/14 06:53:42 ID: PYvEn2Ys
엑? 미안 보통으로 기분 나쁘다.
그런 것 알면 시어머니가 보통으로 싫겠죠, 자기집이 깨끗하고 부모님 갖추어져 있다고 모자가정의 친구 버리고 아들을 이용해서 들어오다니.
그런걸 들으면 우주인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절대로 이야기 하지마.
名無しさん : 2017/09/14 08:14:21 ID: R/QuIyGI
아니오 누구에게 말하는 말하지 않는다 관계없이 좋은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이것을 좋은 이야기라고 인식하고 있는 사람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조심하자
名無しさん : 2017/09/14 08:44:45 ID: 2TiP6qgc
막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을 뿐이거나 입다물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지만
일일이 자기 내면에서 그것을 명확화하기 위해서
시어머니와 남편을 부등호로 나타내고
인터넷에서 「이거봐라 나 이상하지요」라고 말하고 싶어하는 정신성이 기분 나빠.
모녀가정이었던 것이 원인으로 비뚤진 것이 보인다.
名無しさん : 2017/09/14 10:23:59 ID: 0.UOsKIg
애정에 굶주려 있으니까 서열에 집착한다.
자신에게 제일로 사랑받는게 아닌 남편을 보고 만족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名無しさん : 2017/09/14 04:52:06 ID: qRSU6O9U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묘지까지 가져간다면 좋은 이야기인데
입에서 꺼내면 주위 전원을 불행하게 하는 이야기인데
으-음 극단적
名無しさん : 2017/09/14 10:40:46 ID: PM1x6kws
본인이 노망나서 자백하는 것 이외에 들키지 않고 폐가 되는 것도 아니고
죽을 떄까지 은폐하면 좋잖아
名無しさん : 2017/09/14 07:23:14
본인들과 그 주변에 이야기 하지 않으면 좋은 이야기잖아
시부모는 잘 따라주는 좋은 며느리를 얻었고, 남편은 자신의 친가와 잘 살아주고자신의 가정도 제대로 돌보는 평생갈 배우자를 받았다는 거지요
적어도 돈을 노리거나 애정이 없는 가정보다 훨씬 좋잖아, 아무도 불행해지지 않은걸
다만 역시 본인들에게는 말하지 않는 쪽이 좋이요ㅋ 사랑이 너무 무거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