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조카를 데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놀러가는데, 직장에서 파견 여사원이 참견했다.

42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9:24:06 ID:WLG
10월에 대체휴가와 유급 얻을 수 있으니까, 여행하기로 하고 계획 세웠다.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를 메인으로 오사카 가려고 했지만,
평일에 친구 부를 수 없으니까, 초등학생 조카에게 얘기했다.
누나 부부에게도 승낙받고, 아이도 즐길 수 있는 플랜으로 재검토.
첫날은 신칸센(新幹線) 이동하여 숙박, 이틀째는 USJ에서 하루 놀고 숙박,
3일째 저녁까지 관광하고 신칸센으로 돌아가는 2박 3일 예정.
목요일부터 토요일로, 다음날 일요일은 느긋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까지는 좋지만, USJ나 오사카 여행 경험이 있는 동료에게 여러가지 묻고 있다보니까,
갑자기 파견여사원(派遣女)이 참견했다.

파견녀 말로는,
초등학생을 학교 쉬게 해서 여행시키다니 이상하다. 로열 패스는 너무 사치스럽다.
묵는 호텔이 비싼 곳이라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모두 일하고 있는데 유급휴가 사용해서 놀러가다니, 주위에 배려가 없다고.





거기에 대해서,
누나 부부는 자영업으로 휴가를 얻을 수 없으니까, 이런 기회도 아니면 여행에 갈 수 없다.
모처럼 놀러 가니까, 대기 시간 없는 무제한 패스 사는게 무엇이 나쁘냐.
호텔도 추억 만들기의 일환. 유급휴가 사용해서 놀러 가는 것이 무엇이 나쁜지 모르겠다,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수리를 받은 상사에게 불평을 해달라고 반론했다.

그래도,
참을 수 없는 어른으로 자란다든가 배려라든가,
아이의 장래가 어떻다든가 투덜투덜 끈질기다.
진절머리가 나버려서,
우리 조카의 걱정보다,
나이 먹고 파견하고 있는 자신의 장래를 걱정하면 어떠냐고 말했다.
그랬더니,
무슨 의미불명한 소리를 외치면서 달려가서,
점심 휴식이 끝나도, 업무 시간이 끝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그것은 상관 없다.
다음날 태연하게 출근해서 상사에게 엄하게 질책받았고,
희망하고 있었던 준사원으로의 길도 끊어져서 유아같이 울어버렸고,
바보의 말로 로서는 당연하다.
하지만, 다른 파견 여자들로부터 왜일까 내가 적대시되고 있다.
업무를 부탁해도 대답을 하지 않고, 부탁한 업무를 어떤 처리도 하지 않는 채로 돌려준다.
아마, 업무는 부탁받지 않은 것으로 해서 괴롭히려는 생각이었던 것 같았지면,
업무 부탁하고 있는 것은 상사 포함하여 얼마든지 증인이 있다.
상사가 격노해서, 파견회사 불러다가 클레임 하고 쓰레기는 모조리 갈아치워버리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저 사람들 어디까지 바보 같은 걸까……

44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19:44:29 ID:0U4
>>42 고등학교나 대학 단계에서 그런 바보는 명백하게 격차가 생기니까,
무섭게도 어른이 되어서까지 유치한 보복 같은 짓을 하는 놈은 있다.
정리되어버려서 잘됐구나 수고

4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20:08:19 ID:WLG
>>44
정말로, 괴롭힌다면 좀 더 하는 방식이 있지 않을까
당했던 이쪽이 걱정하게 되는 레벨이었다.
뭐, 다음은 좀 더 나은 사람이 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쓰레기 여자들이 트집 잡아와서 불쾌했지만,
여행 기대하며 즐겁게 떠들고 있는 조카를 보면 정말로 푸근해진다.
조카를 불러서 좋았다.

4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20:17:18 ID:0U4
>>48
직장이 착실해서 좋았습니다.
조카를 즐겁게 지내게 해주세요

5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6(月)23:37:43 ID:nKS
>>42
평일에 학교 쉬게 해서 호화 유람입니까~
>>42같은 쓰레기로 자라는 것일까~
애통합니다♪

5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 2016/09/27(火)00:14:26 ID:S9q
>>57
파견녀 왔다ー!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474818836/
スレを立てるまでに至らない愚痴・ 悩み・相談part51

사건에 대한 감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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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Comments
cocoboom  
와, 진짜 오지랖 지리네요
ㅇㅇ  
파견녀 말 틀린거 하나 없네요
초등학교 때 공부가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이런 시기에 수업 빼먹고 놀러가는건 좀 부모가 개념없는 듯?
플랜도 애한테는 너무 사치스럽습니다. 상식적으로 누구라도 지적할 수 있는 건데 "니 인생이나 걱정해라"는 너무 심함.
솔직히 파견직이라 더 욕먹는거 같구요 파견 사원들이 똘똘 뭉쳐서 저항한 것만 봐도 완전 갑질이란거 알 수 있네요.
결말도 편파적인 집단해고...... 분명 파견직이라서 당한 설움입니다. 아마 글쓴이가 쓰지 않은 폭언, 성희롱이 더 들어가 있을 듯
이런거 생각도 안 하고 무조건 여사원이 잘못했다고 올인하는 사람들 대체 뭔지...
반론이라고 써져 있는 것도 완전 거만하고 맨스플레인 냄새 팍팍
여자의견은 애초에 안 듣겠다는 거죠?
이런 여혐스러운 글 불편하네요.
초등학생때 중요하기야 하겠다만. 그건 중고등학생때도 똑같습니다. 무엇보다 초등학생때 여행으로 평소에 가기 힘든곳을 가면서 견문을 넓히는거 자체는 상당히 중요한 일이에요.

그리고 글제대로 안읽어보셨나요? 평소에 이런 기회가 잘없으니깐, 한번 조금 사치를 부려보자에요. 이거자체는 개인성향차고 여기에 대해서 지적하는거 자체가 '오지랖도 넓네'란 말이 나오는 일입니다.

그리고 애초에 파견직 여성이 멋대로 업무시간도중 나가서 멋대로 돌아오지 않는건 해고사유중 하나입니다. 당연한 말로에요.(주인공의 말이 좀 심하긴 했습니다만...)게다가 자기멋대로 참견질하다가 팩폭당한거때문에 단체로 이지메를 한거라면, 저정도는 각오해야되는겁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할게 있는데, 남의 조카여행간다길래 자랑조로 말한건데 저런식으로 답한다면 그건 'x가지 없다'수준으로 끝날게 아닙니다... 어느쪽이 거만한건지 생각좀하세요.
ㅇㅇ  
초등학교 때 진도에서 뒤처지면 평생 갑니다. 그거 못 따라잡아요
사치 부분은 글에서도 일부러 사치스럽게 했다고 인정하는데 님이 왜 난리죠?
팩트폭력 팩트폭력하는데 그거 일베에서 퍼뜨린 비하표현입니다
초등학생때 진도에서 뒤쳐진다고 평생 안갑니다... 오히려 중고등학교때 더가죠.... 초등학교 공부는 며칠 달달외우기만 해도 금새 성적 올라요.... 거기다가 애초에 '애치고 너무 사치스럽다'고 지적한게 님인데 뭔 제가 난리를 피우느냐 입니까.....
그리고, 일베에서 퍼뜨린 비하표현이란 증거는? 오히려 일베보단 루리웹같은데서 더 쓰이던데요?
ㅇㅇ  
하 이렇게 뭘 몰라서야.
부모님들이 왜 초딩 때 그렇게 학원 보내고 공부시키는지 이해도 못하죠?
일베애들이 맨날 팩트팩트 하고 다니는 거 모르세요? 아니면 알면서 모른척 하나요?
그래서 초등학생때부터 애들 밤늦게까지 보내는 학부모들이 왜까일까요? 물어봅시다. 그리고, 루리웹=일베설이군요. 처음알았습니다.(팩트란 말 자체가 넷상에 널리퍼지고 시사인이나 JTBC등의 언론들도 쓰는 상태에서 일베용어운운은 잘못됬다는 생각안드세요?)
로고  
ㅇㅇ 대가리 좆빠가 인증 지리구요 ㅋㅋ 요즘 한국도 초등학생들 사회체험이라던가로 신청하면 결석처리도 안 해줌 ㅋㅋ 본문이나 제대로 읽고와서 떠들어라
직장인A  
6년차 직장인(여성)입니다 여혐이 아니라 뭐시고 자시고 근무시간 중 무단 이탈이나 개인적인 일로 업무를 거부하는 건 계약 위반 사유 맞아요 스레주 말이 험하다 해도 애시당초 남의 일 사정에 쓸데없이 참견하고 험한 말을 시작한 거도 저 파견직인데 이게 어디서 여성혐오라고 부를 수 있는지 위에 댓글다신 분들 글 좀 다시 읽어보시죠
ㅇㅇ  
규정상 잘못된 거면 처벌하면 끝이죠. 왜 조리돌림하고 집단해고까지하는지?
저 분이 남자고 정규직이었으면 저런 일 당했을까요?
남자고 파견직인데 저따구로 나가면 당연히 해고입니다만? 거기다가 먼저 이지메질한건 파견직쪽인데요?
ㅇㅇ  
아닌데요? 정규직 저렇게 짜르면 소송 걸리고 그러는데요?
그리고 맞는 말로 지적한게 왜 이지메에요? 여자가 해서 이지메라고 하는 거죠;
아이고, 그래서 정규직도 아닌데 처신을 저따위로 해요? 그리고 맞는 말로 지적이요? 아니죠, 오지랖질한거죠. 그리고, '다른 파견직 여성들이 이지메를 했다'란 구절안보입니까? 저런데도 해고가 '부당'해보여요?
ㅇㅇ  
정규직 아닌 주제에 저런 행동하면 잘리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이군요
아주 심각한 차별이네요
'파견직 남성이 정규직 여성한테 저런행동'을 보였어도 전 같은 반응을 했을겁니다. 저건 예의의 문제에요.
로고  
이런년 알바도 안 해본 고졸 백수다. 얼마전 메갈 세정제 사건도 그렇고 상대해줄필요없음 어차피 까고보면 백수 ㅋㅋ
무식한공병  
맞아요.. 남성 비정규직이든 여성 비정규직이든 상사에게 막나가면 잘려야죠 뭐.
ㅇㅇ  
ㅎ 왜 보자마자 욕인지?
메갈 사건은 무혐의 뜬거 모르세요? 웃기지도 않네^^
로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인생 낭비하면서 편견이니 여혐이니 떠드는 애들 평생 아무것도 못 함 ㅋㅋ 뭘 알아야 하지
로고님도 원색적인 욕설은 자제해주세요;;;
ㅎㅎ 님보단 보람있게 살고 있으니까 초면에 욕질하지 마시죠
ㅇㅇ 님 그리고 사족으로 말하자면 팩트폭력은 일베가 아니라 디시에서 쓰인 말입니다..
ㅇㅇ  
디씨나 일베나 거기서 거기죠. 여혐 판치는 페이지인건 마찬가집니다
닉네임  
디시나 일베나 거기서 거기라는 병신은 또 처음본다.. 여혐판치긴 지랄 갤마다 다르지 좆문가행세 자제좀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