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 막장】아버지 소망으로 결혼했지만 남편의 요구가 너무 많다. 무리한 걸 강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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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6:11:37 ID:q3a
푸념하고 싶다.
최근 결혼했다. 별로 결혼은 포기했지만, 아버지가 제발 결혼하는게 보고 싶다!고 시끄러우니까 아버지의 상사의 아들하고 결혼했다.
실제로 생활해보니까 힘들다.
나는 자영업 이지만, 별로 사람하고 만나지 않고 틀어박혀서 집중하는 업무이므로
목욕이나 머리감기는 3일이나 4일에 1번.
밥도 정말로 배가 고파졌을 때 먹을 뿐. 대체로 1~2끼.
간단한 것은 만들지만 전업주부의 공이 들어간 요리 같은건 무리. 기본 레토르트.
청소는 주로 룸바. 자질구레한 것은 일주일에 2~3회 청소.

아무래도 나는 불결한 것 같고 또 입욕이나 이빨닦기는 매일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그리고 집에 있으니까 집안일이나 청소 정도 꼼꼼하게 하라는 말을 들었다.
요리도 막 만들어진걸 먹고 싶다고 한다.
하지만 상대는 관공서 업무로 정시에 딱 퇴근한다.
집에 돌아오고 나서 비 오고 있는데 방치하고 텔레비전 보고 있다.
눈치채면 한다는 방침이지만, 눈치채지 못하는 척 하는게 다 보인다.

결혼했을 때, 업무와 생활 리듬 이야기는 했을텐데 「하지만 여성은 바뀌는 거잖아」라고 하는거야.
하ー! 덕분에 레스니까 상관없지만 아이 생기면 절대로 돌보지 않을 것 같고, 이런 남자 때문에 업무에 구멍이 뚫리거나 조정해서 죽을 고생하면서 출산이라니 너무 무리다.
이젠 헤어지고 싶다. 되도록 죽어줬으면 한다.







688: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6:27:48 ID:I1z
>>687
좋아, 헤어지자

689: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6:31:26 ID:xn2
>>687
도망치는게 승리

69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6:39:20 ID:XSA
>>687의 부모는 결혼시키기 전에, 인간으로서 최저한 훈육하는 것이 중요하겠지・・・


705: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19:56:13 ID:q3a
>>688 >>689
고마워, 역시 헤어지는 쪽이 좋겠지요?
밤의 생활은 전혀 없으니까 룸 쉐어 상태야.
나 자신이 제대로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동년대보다 돈 벌고 있지만, 이런 여자보다 비정규라도 아르바이트라도 좋으니까 「가사육아아이 좋아해서 바로 낳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여자 쪽이 다루기 쉽게 이치에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나는 남자하고 출산임신 같은 걸로 바뀌는 타입의 여자가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아마 흘려들었을테지.

사별인데 재혼도 하지 않고 대학 나올 때까지 보살펴준 아버지에게
평생 결혼하지 않아요 라고는 말하지 못했어…

706: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20:14:23 ID:FTW
>>705
아니 현 남편인 상사의 아들에게 「너의 딸 더럽고 냄새나」라는 말을 듣는게 불효잖아…아니 가까운 미래 확실히 그렇게 될거야
남편도 바보 같다고 할까? 어리석다고 할까

열심히 일하는건 좋지만 적어도 왜 남들처럼 목욕 정도 들어가지 않는 거야
결혼한다면 일단 상대에게 배려를 해보는거라고는 어째서 생각하지 않아? 상대는 아버지 상사의 아들이야? 아버지 입장은??

당신은 효도해야겠다고 말하면서 실은 「부모님 울리는게 무서웠을 뿐」이고 자기중심이야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 확실히 아버지 울지도 모르지만
상대에게 배려를 하지 않겠다는걸 알면서 결혼하고 실제로 상대에게 아무 것도 상냥하게 대하지 않는 딸을 여실히 보게 될 정도라면
일에 충실하게 사는 딸을 보여주는 쪽이 훨씬 나았어요

707: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20:28:50 ID:YpR
>>705
그 남편은 미묘하게 꽝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버지의 뜻에 맞추는 것만이 올바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특히 타인에 관계된 결단은 특히
남편하고 앞으로의 일을 대화하고 제대로 부부로서 마무리를 하고 재출발을 추천할게

710: 名無しさん@おーぷん 2018/09/24(月)21:36:33 ID:Sh8
>>705
바뀌지 않는 남편하고 결혼해서 후회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남편도 바뀌지 않는 당신에게 후회하고 있을 거야.
목욕도 하지 않고 이빨도 닦지 않다니, 사회 속에서 이상하다고 분류되는 쪽이야. 결혼하고, 다른 사람하고 같이 살고 있으면 더욱 더.
그런 이상한 상태를 유지하고 싶은데, 왜 다른 사람하고 결혼 한거야?
「아버지가 말했으니까」라고 아버지에게 책임 떠넘기는걸 효도라고 하는 거야?

何を書いても構いませんので@生活板66
http://kohada.open2ch.net/test/read.cgi/kankon/153620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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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미친 꼴페미들이 판치네 이건 지 아빠 걱정때문에 남자 속여서 결혼한거지ㅋㅋㅋ그렇게 안할거면 아예 면전에다 대고 절대 가사 안할거고 육아 안합니다 했어야지 애매하게 넘어가놓고 아빠남편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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