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은 공부해야지!"… 1차 지진 후 귀가한 교감 대신 학교 지킨 학생들
cocoboom[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지진이 발생한 12일, 부산의 고3 학생들은 자율학습 때문에 학교에 남아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부산의 한 고3 학생의 글이 퍼지면서 제2의 세월호 악몽을 또다시 떠오르게 하는 안전불감증에 분노케 했다.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지진이 발생한 12일, 부산의 고3 학생들은 자율학습 때문에 학교에 남아있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 지진이 발생한 이후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부산의 한 고3 학생의 글이 퍼지면서 제2의 세월호 악몽을 또다시 떠오르게 하는 안전불감증에 분노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