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은 출입금지"...PC방으로까지 확산하는 '노 키즈 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PC방은 작년 5월부터 초·중학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인근에 고등학교가 없어 사실상 ‘성인 전용’ PC방이 됐다. 이 PC방은 1시간 이용료가 회원 1500원, 비회원 1800원으로 주변 PC방(1시간 1200원)보다 25~50% 정도 비싸다. 대신 별도의 주차공간과 대형 흡연실 등 성인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보강했다. 이 PC방은 ‘초등학생 없는 PC방’으로 소문이 났고, 최근 들어 지점 두 곳을 새로 열 정도로 호황(好況)을 누리고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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