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학교 교사, 학교에 침입하여 급식을 훔쳐먹어

일본 효고현 고베시의 시립우생지원학교(市立友生支援学校)의 남성 교사(54세)가 중학교에 침입하여 학생의 급식을 먹었다는 이유로 징계 처분과 체포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전에 근무하고 있던 야간 중학교에 오전 8시 30분 쯤에 침입하여, 교직원실에서 폐기 예정으로 남겨두었던 2인분의 급식을 먹으면서 자신이 가져온 맥주를 마시다가 교감에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근무하던 당시에 열쇠 관리를 맡고 있어, 무단으로 여벌 열쇠를 만들어 침입에 사용했습니다.

 

조사를 받은 남성은 "폐기는 아깝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4,5회 침입해서 급식을 먹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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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처음 발견했을 때 교감은 무슨 생각이었을지 궁금하네요.
함장  
황당하게 느껴졌을듯
베키  
저게 진짜 '급식충'인건가요.
함장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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