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질서 재편 기상도는?…중·러 '맑음', 미·일 '흐림'

먼저 '맑음'인 두 나라,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때 가장 이득을 보는 나라로 러시아를 꼽았는데, 마침 브렉시트 투표를 전후로 사흘간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세 차례나 회담을 가졌습니다.

매우 이례적인 일이죠.

두 정상은 유엔 대북제재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공동성명 외에도 미국의 사드 등 미사일 방어시스템에 대한 성명도 내놨는데, "미국과 동맹국들이 타국의 안전을 희생시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려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죽쒀서 러시아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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