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매운동 타깃' 옥시, 생산직 근로자 무더기 해고

그는 이어 "가습기살균제 사건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일을 그만둬야 할지는 몰랐다"며 "회사의 잘못을 근로자들이 고스란히 떠안는 꼴이 됐다"고 막막한 심정을 토로했다.

사측은 계약기간이 남은 근로자에 한해서만 한 달치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본사에서 내려온 지침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답변할 수 없는 입장이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진정한 쓰레기 기업 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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