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심판위원장까지 매수에 참여한 셈

심판들은 K리그에서 심판으로 뛰어야지만 수익이 납니다. 2013시즌까지는 심판배정을 지금처럼 컴퓨터로 랜덤배정한게 아니라 심판위원장이 수작업으로 배정했었지요. 이는 심판위원장에게 줄을 서야 더 많은 경기를 배정받을 수 있었으며, 이 심판위원장에게 줄을 서기 위해 심판들은 돈을 건냈고, 이 돈은 결국 각 구단에게 받았을꺼라는 검찰의 추측마저 나온 상황입니다. 검찰의 수사는 지금 전북뿐만 아니라 전 구단으로 다시 화살을 돌렸죠.

 

이렇게 된거, 아예 비리를 뿌리채 뽑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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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cocoboom  
잊을만하면 이런 얘기가 나오는 군요.
양양  
사실 작년에 있었던 수사가 아직 안 끝났고, 화제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지만 결코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잊을만 하면 계속 터질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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