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워크숍서 터진 색깔론 “구의역 사건, 좌파 기득권 탓…자본과 상관없어”

새누리당이 10일 제20대 국회 첫 정책워크숍을 진행한 가운데, 특강 강사로 나선 당내 쇄신모임 '정치연대 플러스' 김장수 정책위원장은 서울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에 대해 재벌과 자본의 탐욕과는 상관 없는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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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좌파 기득권'이란 말자체가 웃기군요. 한국에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에 호의적인 말을 조금만 해도 주위의 눈총은 기본적으로 받는데 말입니다.
베키  
'강남 좌파'같은 표현을 생각했지만, 뉘앙스가 완전히 다르다보니 아무래도 '귀족 노조' 같은 표현이랑 비슷하다고 봐야겠죠.
paro1923  
평소 색깔론이나 떠들던 양반들의 '바닥'을 보여주는 일화가 하나 늘어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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