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실종 20대 여성 상의 벗겨져 숨진채 발견
제주에서 실종된 20대 여성이 숨진 채 해상에서 발견됐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인근을 산책하던 한 관광객이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은 키 160㎝가량의 여성으로 외상은 없고 상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였다.
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쯤 제주시 탑동 방파제 인근을 산책하던 한 관광객이 “바다에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이 시신을 인양해 확인한 결과,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은 키 160㎝가량의 여성으로 외상은 없고 상의가 모두 벗겨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