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72.1%로 반등…"남북해빙 기대"

남북관계 해빙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상승, 한 달 만에 70%대로 다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2~3일 전국 성인 1천4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3.6%포인트(p) 오른 72.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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