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맥도날드에 강도 2명이 출몰, 했는데 손님 가운데 11명의 특수부대원이.

함장 2 3703

6월 5일, 프랑스 동부 브장송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무장 강도 2명이 나타나, 1명이 위협사격을 하고 다른 1명이 현금을 탈취하여 달아나려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40명의 손님 가운데 11명이 프랑스군 특수부대 소속으로, 인질사건을 전문으로 하는 정예 병사들이었다고 합니다. 이 군인들은 이 날은 비번으로 맥도날드에 함께 식사를 하러 왔던 것입니다.

 

군인들은 다른 손님이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범인이 돈을 강탈할 때까지 개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1명의 범인은 현금 2000유로를 가지고 도주하려다가 붙잡히고, 다른 1명은 병사 1명에게 복부를 총격당하여 구속당했습니다.

 

2명의 강도는 무장 강도 및 폭행 혐의로 법원에 출두할 예정.


 


맥도날드에 강도하러 가니 특수부대가 축구팀.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2 Comments
ㅠㅠㅠ
paro1923  
'어벤저스가 가게에서 슈와마 먹고 있는데 초짜 강도 A가 쳐들어온' 것보단 좀 나은 수준? (...)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