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사 현판 "숙종것으로 교체" VS "박정희도 임금인데…"
◆ 이종천> 숙종만 임금인가, 박정희 대통령도 임금이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 이종천> 박정희 대통령이 임금 아닙니까?
◇ 김현정> 대통령이 임금은 아니죠. 지금 군주시대가 아니니까.
◆ 이종천> 임금이나 마찬가지죠.
◇ 김현정> 이제 대통령이라는 거는 선거로 뽑힌 거니까, 민주주의 제도에서. 임금은 아닙니다마는 어쨌든 리더란 의미 말씀하시는 거예요, 국가의 리더?
◆ 이종천> 그래서 그 현판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그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를 다 부숴야 돼요. 박정희 대통령이 해 놓은 걸 현판만 내리면 됩니까? 다 부숴야죠.
◇ 김현정>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부숴라? 그거 너무 극단적인 주장 아니세요?
◇ 김현정>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선생님.
◆ 이종천> 박정희 대통령이 임금 아닙니까?
◇ 김현정> 대통령이 임금은 아니죠. 지금 군주시대가 아니니까.
◆ 이종천> 임금이나 마찬가지죠.
◇ 김현정> 이제 대통령이라는 거는 선거로 뽑힌 거니까, 민주주의 제도에서. 임금은 아닙니다마는 어쨌든 리더란 의미 말씀하시는 거예요, 국가의 리더?
◆ 이종천> 그래서 그 현판하고 어울리지도 않고 그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를 다 부숴야 돼요. 박정희 대통령이 해 놓은 걸 현판만 내리면 됩니까? 다 부숴야죠.
◇ 김현정> 현판을 내리려면 현충사도 부숴라? 그거 너무 극단적인 주장 아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