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발전기금 텃세' 기승…"3억7천 더 내놔" 논란

무리한 마을발전기금 요구가 종종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 백암면 박곡리 마을 대표가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받은 기금을 유용해 고액의 이자놀이 등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용인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용인불광사는 지난 2011년 박곡리 375-1번지에 적법 절차에 따라 사찰을 건립했다. 지난 2014년 12월께 용인시로부터 자연장지(수목장) 허가를 받아 봉안당 유골 안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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