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내가 경남지사땐 불 한 번도 안나"...사실일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천의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제가 (경남) 지사를 하는 4년 4개월 동안 경남에서 건물이나 사람이나 불난 일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25일 제천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가 경남지사를 할 때 연말연시를 대비해 소방점검을 철저하게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2014년 7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경남지사를 지냈다. '불난 일이 한 번도 없다'는 그의 말은 사실일까?
그는 25일 제천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제가 경남지사를 할 때 연말연시를 대비해 소방점검을 철저하게 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고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2014년 7월부터 2017년 4월까지 경남지사를 지냈다. '불난 일이 한 번도 없다'는 그의 말은 사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