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아 성폭행 논란’ 여성 알고 보니 피해아동 보모
호주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힌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 회원이 피해 아동의 보모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경찰청과 피해 아동 가족의 지인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0일 아동학대물 제작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A(27ㆍ여) 씨의 현지 직업은 피해 아동 B 군을 돌보는 보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B 군의 보모로 일을 시작한 지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경찰청과 피해 아동 가족의 지인들의 설명을 종합하면 지난 20일 아동학대물 제작 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A(27ㆍ여) 씨의 현지 직업은 피해 아동 B 군을 돌보는 보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B 군의 보모로 일을 시작한 지 이틀만에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