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美시위대에 여론 싸늘… 젊은층도 등 돌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일부 반미·급진 성향 단체 회원이 트럼프 대통령 사진에 소금 뿌리기, 불법 유인물 무더기 살포 등 구시대적 행태를 되풀이하면서 주된 지지층인 젊은이들마저 등을 돌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NO) 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은 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약 500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며 깃발을 불태우거나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소금을 뿌리고 단체로 현수막을 찢는 등 ‘퍼포먼스’를 했다.
‘노(NO) 트럼프 공동행동’(공동행동)은 8일 서울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앞에서 약 500명이 모여 시위를 벌이며 깃발을 불태우거나 트럼프 대통령 얼굴이 새겨진 대형 현수막에 소금을 뿌리고 단체로 현수막을 찢는 등 ‘퍼포먼스’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