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대구희망원 전 원장 신부 “예수님과 같은 길 걸으려 했다”며 무죄 주장

cocoboom 0 3694

횡령, 감금 등으로 징역 3년형을 받고 구속 중인 대구희망원 전 원장 신부가 항소심에서 감금 외 모든 범죄사실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감금 혐의에 대해서도 불법인지 몰랐다고 항변했다.

10월 31일,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성수제)는 횡령, 보조금법 위반, 감금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대구희망원 전 총괄원장 배 모(63) 신부 등 7명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2시간여 동안 배 신부에 대한 피고인 심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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