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D램값이 금값"…가격 2배 오르자 용산 전자 상가도 '술렁'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올해 분기마다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자 시장에서도 램(RAM·Random Access Memory)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3일 국내 제품정보 비교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현재 소비자용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보편적인 제품 중 하나인 PC용 8기가바이트(GB) RAM 제품의 평균가격은 7만~8만원선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두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 통상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 메모리 가격이 오히려 큰 폭으로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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