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발포 전 시민무장 기록은 조작" 경찰 첫 5·18 보고서

1980년 5월 21일 시위대의 교도소 습격설도 공격이 없었다는 당시 교도소장 등의 증언과 인근 경찰서 기록 등을 토대로 광주 도심으로 향하던 시민 이동을 오인했거나 왜곡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5·18 직전 광주 시내가 학생 시위로 무질서했다는 신군부 주장과 달리 치안이 안정적이었으며 군 자체 판단에 따라 5월 18일 오후 4시부터 계엄군의 광주 진압작전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북한군 개입설과 계엄군 철수 이후 광주에 범죄가 판쳤다는 설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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