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증언한 '5·18 북한군 개입설, 말도 안 되는 이유'

11일 전남경찰청이 공개한 '5·18민주화운동 과정 전남 경찰의 역할 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정보형사들이 '말도 안 된다'고 주장한 근거가 담겨 있다.

'광주서 정보과 외근 형사 15명, 정보2과 15명'은 1980년 5월21일 계엄군이 철수한 이후에도 광주 시내에 남아 있었다.

이들은 시내에 나가 지속적으로 시위대의 움직임과 동향을 파악해 보고했다. "현장에 밀착된 근무를 해 누구보다 상황 파악이 정확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