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정부 문건에 "이건희는 왕, 이재용은 세자…자리잡아 줘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박근혜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문건에는 이건희 회장을 '왕'에, 이재용 부회장을 '세자'에 비유하며 "왕이 살아 있는 동안 세자 자리를 잡아줘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삼성의 (경영권 승계를 위한) 골든 타임"이라고 진단했다. 경영권 승계에 정부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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