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인재DB 만들어놓고 활용률은 '0.47%'

여성가족부(여가부)가 올해 10만명 확충을 목표로 만든 여성인재DB(데이터베이스)의 실제 추천율이 지난 4년간 평균 0.4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및 여성가족위원회 소속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9일 여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여가부가 정부위원회 및 공공기관 임원추천위원회에 추천한 여성 인재는 △2014년 72명 △2015년 95명 △2016년 95명 △2017년 8월말 기준 90명으로 4년간 352명에 불과했다. 지난 4년간 평균 추천 숫자는 88명, 평균 추천율은 0.47%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