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카’ 범죄 이제 남성도 예외는 아니다... 5년새 3배로 급증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지던 몰카(몰래카메라) 범죄가 이제 남성을 대상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중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남성이 피해자인 몰카 범죄 발생 건수가 2012년 53건에서 2013년 95건, 2014년 172건, 2015년 120건, 지난해 160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 신고
0 Comments
제목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