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택시운전사' 상영금지…"톈안먼 사태 연상"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취재해 세계에 알린 독일 기자와 그를 태우고 광주까지 간 택시운전사의 실화를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국내에서 관객 수 1천2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중국에서도 높은 평점과 수만 개의 댓글이 달릴 만큼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영화와 관련한 뉴스와 평론은 물론,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와 검색 사이트 바이두에서도 '택시운전사'와 관련한 댓글은 모두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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