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워치 구독자 확대' 국정원 심리전단 성과로

일반적인 지면 매체와 달리 가판대에서 판매하지 않고, 소수의 정기구독자에게 매출을 의존해 온 겁니다.

그런데 국정원과 검찰 등에 따르면 국정원 적폐청산 TF가 확보한 2009년 국정원 문건에는 심리전단의 '주요 사업 성과' 가운데 하나로 미디어워치의 구독자 수 확대가 표시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정원이 미디어워치의 발간 및 구독을 지원해 우파 매체 지위 향상에 성과를 냈다면서 자리를 잡을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 구독자수가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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