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시청률 3배 상승의 기적…한류 예능의 귀환

오랜기간 SBS 간판 예능은 단연 '런닝맨'의 몫이었다. 원년 멤버들의 케미는 가족 같았고, 높은 시청률에 호평까지 쓸어 담으며 해외까지 달려갔다. SBS를 웃게하고 유재석을 비롯한 송지효·김종국·지석진·하하·이광수 전원을 한류 스타로 만들어 준 프로그램. 하지만PD 교체와 2016년 말 찾아온 멤버 하차 문제, 시즌2 새 출발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 등으로 잡음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분위기는 어수선해지고 시청률은 곤두박질 쳤다. 정철민 PD가 메인PD를 물려받기 직전인 올해 4월에는 시청률이 2%대(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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